기준연도: 2025년

종로구가 양질의 공공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342억 원을 투입하며, 영유아 급식비·간식비 추가 지원, 교직원 처우 개선, 특별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종로구가 지역 행정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반장의 역량 강화와 주민 소통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통반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공생하고 상생하는 종로 생생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명사 강연과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통반장들의 소통 역량 강화 및 구정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종로구는 한양도성 낙산성곽길의 역사적 가치와 경관을 살리고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낙산성곽길 일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4월 완공을 목표로 노후 보도를 개선하고 주민 체감형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친환경 요소 강화와 야간 보행 안전 확보에도 힘쓴다.

종로구, 어르신 전용 여가공간 '탑골 어르신 문화놀이터' 운영 확대… 공휴일 제외 매일 운영

종로구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지원사업에 22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스쿨브랜딩 프로그램 신설'과 '작은학교 통합방과후 프로그램' 확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학교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소규모 학교의 여건 개선을 위해 통합형 축구 프로그램 등을 도입한다.

종로구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3월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5개 타석 규모로 4월부터 정식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 개관한 옥인스포츠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종로구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탑골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극기 행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 공연, 원각사지 십층석탑 옛 모습 알리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직접 참여하며, 발달장애인 성악가로 구성된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과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기념 공연을 펼친다. 또한, 광화문광장에서는 3.1운동의 만세와 현재를 잇는 특별 영상 프로젝트 '그날의 만세가 오늘을 만들다 THE HANDS UP'이 송출된다.

종로구가 무악동과 숭인동의 급경사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고지대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이동 약자의 통행권을 보장한다. 무악동에는 40억 원을 투입해 43m 길이의 엘리베이터를, 숭인동에는 52억 1,500만 원을 투입해 115m 길이의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약 8,000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간 인프라 격차 해소와 주민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총 25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육, 방문 학습, 직업 기초 소양 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경제적 자립과 심리 안정을 지원하며, 가족음악봉사단, 토요 미식회, 가족캠프 등을 통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간 교류와 유대 강화에도 힘쓴다.

종로구가 1인 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고장 수리 지원사업 '종로 싱글홈케어'를 2월 23일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문 수리기사가 방문해 전등, 수도 교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 내 소규모 수리를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2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또한,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와 관계 증진 및 여가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종로구가 2026년부터 신생아 가정에 출생 축하선물을 지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보다 4종 늘어난 총 10종의 맞춤형 세트를 준비했으며, 건강, 놀이, 안전, 산모 맞춤형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출산 가정이 각종 지원 제도를 놓치지 않도록 임신·출산·양육 가이드북도 함께 배송한다.

종로구가 KT와 협력하여 시위·집회 발생 시 주민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시위·집회 알림톡 서비스'를 2026년 9월까지 상용화한다. 이 서비스는 주민 제안을 바탕으로 AI 및 ICT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카카오톡 기반 알림톡 형태로 제공되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