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서울 종로구가 지난 10여 년간 구를 대표해 온 우수 정책사례와 사업 과정 등을 한데 엮은 ‘인사이트 종로’를 펴냈다. 총 8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서 2021년 6월 한옥, 명품도시, 도서관을 출간한 데 이어 도시관리, 건강도시, 거버넌스, 아동친화도시, 한문화 편까지 더해 올해 3월, 모든 시리즈를 완성했다. 책자에는 오랜 시간 우리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종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종로를 종로답게’ 하는 다채로운 사업이 지속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1~3권은 우리 선조의 멋과 생활의 지혜가 담긴 한옥, 집을 나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보도와 계단, 지식 문화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삼았다. 4~8권은 시민 안전과 편익을 높이는 도시비우기 사업 등의 혁신적 사례를 포함한 ‘도시관리’ 편을 시작으로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건강을 함께 만들고 누리기 위한 ‘건강...

서울 종로구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 '옥인 육아어울림센터'(자하문로17길 36)를 개소한다. 한옥으로 지어 특별함을 더하는 이곳 센터는 명륜동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창신동 ‘장난감도서관’의 뒤를 잇는 관내 새로운 육아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센터가 자리한 옥인동을 포함한 종로 서부권 지역은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무악동, 부암동 내 10개소 이상의 구립·민간 어린이집이 있고 인왕산과 북악산 등 풍부한 녹지 환경 역시 갖추고 있는 반면, 동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 육아센터가 부재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소로 이러한 불균형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공동육아방’, ‘장난감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육아방’은 다양한 육아고민을 지닌 양육자들이 한데 모여 관련 정보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

서울 종로구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관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관내에는 각종 오수와 빗물 등을 처리장으로 보내는 총 16,000여개의 빗물받이와 약 343km 길이의 하수관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빗물받이에 토사와 담배꽁초, 쓰레기 등의 오물이 쌓이거나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기름때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할 시 침수, 악취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종로구는 광화문 일대를 포함한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으로 정하고, 하수도 74km 및 빗물받이 39,622개를 준설하여 침수 방지에 힘쓰고자 한다. 아울러 식당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택가 등 악취 문제로 주민 불편사항이 자주 발생하는 곳은 월 1회 이상 하수도 고압 물 세정 작업을 실시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밖에도 침수나 악취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에는 관로 조사를 ...

서울 종로구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희망하는 모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가스차단기(타이머 콕) 설치사업’을 지난달 완료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화재사고 가운데 주택가 발생이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16%가 음식물을 조리하다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종로구는 1인 가구 및 인구 고령화 현상과 함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확률 등을 골고루 고려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들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가스차단기(타이머 콕)는 중간 밸브에 설치해 사전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한 뒤 끄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앞서 관내 모든 복지 대상자에 해당하는 5,198가구에게 일일이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스차단기를 이미 갖추고 있는 가정을 제외한 총 ...

서울 종로구에는 시민 기부로 관내 곳곳에 설치하게 된 특별한 벤치가 있다. 종로홍보관, 삼청공원, 창의문로, 북악산 팔각정 등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속 보행자들을 위해 비대면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당신의 자리’이다. ‘당신이 기부하고 당신이 사용하는 의자, 이웃(당신)의 편안한 쉼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은 이름으로, 2020년 8월부터 추진 중인 종로구의 '쉬어갈 수 있는 벤치(의자) 더 놓기 프로젝트'를 통해 세워졌다.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하는 ‘시민기부형’, 구에서 설치하는 ‘공공형’으로 구분해 설치하고 있으며 디자인은 기부액에 따라 1인용부터 3인용까지 다양하다. 벤치에는 기부자가 희망하는 문구를 담은 명판 역시 부착해 기부의 뜻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표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친환경 업사이클링 벤치 8개를, 가수 임영웅 팬클럽과 창신소통공작소 등에서 벤치 설치의 취지에 공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벤...

서울 종로구가 주민, 행정, 전문가들이 수차례 숙의와 공론을 거쳐 선포한 ‘역사와 자연을 품은 내일이 더 행복한 지속가능도시 종로’라는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해 2022년에도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사업 추진에 매진한다. 올해에는 앞서 지난 1월, UN이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응하는 지역 특화형 목표 달성을 위한 197개 세부사업을 새롭게 정한 데 이어 내달부터 지속가능성 평가를 진행, 지난 2년간 펼쳐 온 정책·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가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미친 영향 등을 세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따라 기존 조례를 재정비해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한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장려하여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시행도 앞두고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기록하는 ‘탄소발자국 기록장’, 탄소...

서울 종로구가 올해 12월까지 도심 속 주차장을 안전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민영주차장에 공사비를 일부 지원한다. ‘친환경 녹색주차장’이란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범위 내에서 자연을 보존하며,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조성한 미래지향적 주차장을 일컫는다. 주차장 내 녹지공간을 늘려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데다 이를 토대로 소음감소 등 다양한 도심 숲 효과 역시 누릴 수 있어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 1월 기준, 관내 총 28개소의 공영주차장이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재탄생했다. 종로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관내 민영주차장의 사업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조례 개정, 세부 지원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민영주차장 소유주도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 공사비를 지원받도록 하였으며, 공사 역시 구에서 직접 맡아 신뢰감을 주고 있다....

서울 종로구는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전하는 ‘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 내 돌봄 기능이 약화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련 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을 고려해 지난 2020년 8월 시작하게 된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긴급·일시적 돌봄이 필요하지만 수발할 가족이 없는 어르신과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 등이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관내 17개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주민과 한발 가까워진 자리에서 관련 고민들을 함께 풀어가는 중이다. 돌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있는 센터는 종로만의 특화 서비스에 해당하는 영양지원, 신선식단, 위생지원, 세탁지원과 함께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을 더한 총 12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5% 이하 주민은 1인당 연간 ...

서울 종로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종로 청년 생활클리닉’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을 구성해 진행한다. 먼저 3월 10일(목) 15:00부터 18:00까지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이 진행돼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유형별 대응전략에 대해 핵심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특강에는 자기소개서 첨삭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청년들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어서 3월 24일(목)에는 기업별 취업 전략 특강이 진행돼 2022년 채용 이슈와 공기업·사기업 및 직무별 취업준비 전략을 소개한다. 모집대상은 종로에 거주하거나 종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차수별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종로구민을 우선 선정한다. 종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담당자 전자 메일(enfler@mail.jongno.g...

서울 종로구가 무료급식을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는 어르신들의 지루함을 덜어주고자 이달 4일(금) 탑골공원 방한시설 내 대형 TV를 설치하는 세심함을 보여 화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를 가리지 않고 공원을 찾아 하루 평균 2~3시간씩 배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TV를 보면서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를 담았다. 종로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관내 노인복지관의 무료급식 진행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탑골공원 인근에서 열린 민간단체 무료급식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 대표적 예로 폭염 기간 땡볕을 피할 수 있는 ‘캐노피 천막 대기소 설치’ 및 온열질환 예방에 기여하려는 뜻을 담은 ‘얼음물 제공’을 들 수 있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이 매서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몽골 텐트’를 세웠을 뿐 아니라 ‘대형 야외 난방기’를 마련하여 추위에 떨지 않고 배식을 기다리도록 도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전까지 무질서하고 비위생적인 상황에서 잔뜩 밀집한...

서울 종로구가 이달 9일(수)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생활 속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교육도시를 조성하는데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관련 조례 제정에서부터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협의회 구성·운영을 포함하는 기반 구축 실적과 함께 사업 계획의 적절성 등을 1·2차에 걸쳐 골고루 심사한 결과다. 명실상부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게 된 종로구는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교육도시, TEAM 종로’라는 비전을 갖고 지역 자원과 역량을 아낌없이 투입하여 총 8개의 평생학습도시 전략과제 수행에 매진할 예정이다. 전략과제로는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역량·시민성 향상, 권역별 종로형 평생학습모델 발굴·컨설팅,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관계자 역량 증진, 지속가능발전 촉진하는 교육을 통한 시민참여 확장이 있다. 또한 지역 자원을 ...

서울 종로구가 자녀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출산·보육 관련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이에 부모들이 그 효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바우처, 제로페이 포인트 지급 등의 방법으로 각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한다. 대표적 예로 첫만남 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급, 아동수당 대상 확대, 초등학교 입학생 입학준비금 제공을 들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를 주는 제도이다. 올해 4월부터 이용 가능하며,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사업 목적에 부합한다면 산후조리원이나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출산 가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아수당’ 사업은 2022년 출생아부터 만 0~1세 아동에게 매월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할 시에는 현금으로,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종로구는 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