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구례 천개의향나무숲에서 은목서 꽃향기를 주제로 열린 '천향백미 잔치'가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외부 지원 없이 주최 측의 자비와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향기로운 음식과 전통주,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전남 구례군에서 제2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이다은 씨가, 고법 명고부 대상(장관상)은 김민철 씨가 차지했다. 구례 출신 국창 송만갑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구례군 영농조합법인 신농이 광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벼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지난 5월 직접 모내기한 논에서 낫과 홀태를 이용한 전통 방식으로 벼를 수확하며 쌀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3년째 이어지는 이 행사를 통해 수확된 쌀은 학생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전남 구례군에서 오는 19일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제77주기 정부주최 합동추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부 대표, 유족 등이 참석하며, 도올 김용옥 선생의 평화 메시지 낭독과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례군가족센터가 지난 10월 10일과 11일,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나만의 전통 나무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화엄사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의 멋을 느끼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례군이 기존 매천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구례군 평생학습관'을 개관했다. 이곳은 군민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리스타트' 공간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 교육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도시 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남 구례군에서 1,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제19회 지리산남악제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에도 기여했다.

전남 구례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선 L·F·B(순환·집중·균형) 순환경제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 모델은 기본소득이 지역 내에서 소비, 재투자되어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목표로 하며, 사회서비스 연계 및 주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와 복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남 구례군이 오는 10월 18일 구례 5일시장에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10회 오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늘 쓰는 소비쿠폰, 내일 웃는 지역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500원 생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례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한국 명절 음식인 송편과 모듬전을 만드는 '한국 전통문화 행복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센터는 앞으로 김장, 동지 등 절기에 맞는 요리 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25일 통계청과 행정안부에서 발표한 ‘2025년 1분기 생활인구’통계에서 3월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13.6배에 달하며 2년 연속 생활인구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생활인구 통계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관 데이터 가명결합 방식을 통해 산출되며, 구례군은 지난해 3월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전국 1위에 올라 지역의 높은 관광 및 체류 활성화 수준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봄철 관광객 집중과 함께 산수유꽃축제, 300리 벚꽃축제,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지역 축제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구례군의 생활인구 증가는 단기간에 이룬 성과가 아니다. 지속적인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실정에 맞는 기반 조성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구례군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 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8개 중앙부처 협업사업인 550억 원 규...

전남 구례군 산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의 노후된 대문을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거 환경 개선과 마을 미관 향상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