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장성군이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고려시멘트 광산 및 생산시설에 주택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에 대해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3일 장성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 7기 장성군 군정로드맵 발표회’에서 고려시멘트 광산과 생산시설에 광주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하는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구상을 공개했다. 민선 6기에 이어 재선된 유 군수가 발표회 형식으로 군정로드맵을 직접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성군 공직자, 장성군의회 의원, 장성군 홍보대사, 문화해설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유 군수는 “고려시멘트 광산 및 생산시설을 대규모 주택단지로 조성하는 것은 장성의 지도와 경제 지도까지 모두 바꿔줄 거대 프로젝트”라면서 “국토교통부에서 쌓은 노하우와 거버넌스의 힘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이를 실현해 장성의 미래를 바꾸는 커다란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날 발표회에서 ‘가치의 재발견’, ‘새로운 가치 창출’...

주거 약자를 지원하며 군민 중심 건축행정을 구현한 데 대한 장성군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장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물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위반건축물 관리 6개 분야에서 11개 지표를 설정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평가했다. 그 결과 장성군을 포함해 모두 20개 지자체가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전남 지역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힌 지자체는 장성군이 유일하다. 장성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수입을 활용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꾀한 점이 국토부 평가에 높게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창...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초보 영농인을 위한 다양한 영농 교육이 잇따르고 있다. 장성군에서는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는 청년 승계농을 위한 특별한 소통 자리가 마련된다. 장성군은 농사를 짓는 부모와 대를 이어 농업에 뛰어든 청년 승계농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워크숍을 다음달 개최하기로 했다. ‘청년승계농 소통강화 워크숍’은 부모와 자녀의 소통 폭을 넓혀 젊은 자녀가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식이 소통하는 법은 물론 농업 승계에 필요한 기본적인 세무 상식과 농지법 이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장성에 거주하거나 장성에서 영농을 하고 있는 18~39세 청년 승계농과 그들의 부모로 부모와 자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다음달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백제체육관에서 2018 공주시 농업경영인 역량강화교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

장성군 장성읍 장성역 광장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형상화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특히 이 소녀상을 장성의 청소년들이 직접 관리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성의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장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14일 오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지난 4월 28일 출범한 장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군민을 상대로 소녀상 건립에 따른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왔다. 124개 기관·단체 1,675명이 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태 총 6,700여만원을 모금했다.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 소녀상 작가인 김운성·김서경씨 부부, 최미희 전남 소녀상 연대 대표, 관내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살풀이 공연, 기념사, 축사, 청소년 동아리 평화나비의 선서, 헌정시 낭독, 제막식, 헌화,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헌정식 낭독 행사까지 개최한 뒤 소녀상이 있는 장성역으로...

장성군과 고려시멘트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유두석 장성군수가 최근 강동그룹 관계자를 만나 고려시멘트 부지에 광주 배후주거단지 기능을 담당할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TF를 조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양측은 TF를 구성한 뒤 주택단지 건설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등을 통해 장성군과 고려시멘트가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과 절차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고려시멘트 문제는 지난 수십 년간 장성군에서 가장 첨예한 사안이었다. 고려시멘트 공장에서 날아든 분진으로 인해 만성폐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민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광주지방법원은 지난해 고려시멘트 레미콘공장 신설을 승인하지 않은 장성군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결하며 “기존의 환경침해에 더해 이 레미콘공장의 가동으로 새로운 환경침해가 가중돼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초등학교 학생들...

장성군이 가로등 불빛을 이용한 이색홍보에 나섰다. 장성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성역 광장과 버스터미널, 장성군청 정문, 서삼교, 북이면 사거리시장 다섯 곳에 최근 시범적으로 그림자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림자 가로등은 특수 필름으로 제작한 이미지나 문자를 LED 조명을 내장한 가로등에 부착해 지면이나 벽면에 투사하는 가로등으로 기업체나 지방자치단체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장성군은 야간에 그림자 조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장성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옐로우시티 장성입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 방문을 환영합니다’, ‘당신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응원합니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다 잘 될 거야’, ‘옐로우시티 장성!! 힘내자!!’,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등의 감성적인 문구를 전달하고 있다. 또 글씨색이 다양하고 디자인이 가미돼 주변 분위기를 밝게 한다는 평이 많았다. 장성읍 한 주...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지역혁신성장을 견인할 ‘지역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하고 기술사업화 및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우수기업’이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14개 지역의 중소기업 중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뜻한다. 이들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은 122억원이고, R&D투자액은 6억5500만원이다. 매출과 투자 비중 등이 높은 기업들로, 중기부로부터 단계적, 맞춤형 일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남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 25억~400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중 1%이상, 상시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들의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은 96억원이고, R&D투자액은 3억이다. 이렇게 선정된 전남지역 우수기업은 원광전력㈜, ㈜SKD HI-TEC, ㈜기성, ㈜네모이엔지, ㈜대한엔지니어링,㈜비온시이노베이터, ㈜새하정보시스템, ㈜지알캠, ㈜신호엔지...

장성군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이제 막 농사를 시작한 귀농인들과 공감대 넓히기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16일 북하면 농촌지도자회가 귀농인협의회 소속 회원들을 초청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소통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6월에 맺은 농촌지도자장성군연합회와 장성군귀농인협의회 멘토링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북하면 농촌지도자회는 북하면에서 농업을 시작한 귀농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해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 귀농인들에게 유용한 농업 기술,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법, 농촌생활에 대한 고충상담도 돕기로 했다. 북하면농촌지도자회 유용준 회장은 “지역 농업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민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소통 행사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까지 다른 읍면에서도 농촌지도자회와 귀농인협의회가 화합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한편 장성군을 찾...

장성군이 장성아카데미를 ‘민선자치 최장기간 사회교육 강연 프로그램 운영’이란 타이틀로 KRI한국기록원의 공식 최고 기록으로 등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도 인증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995년 9월 15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주민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강연을 개최해 오고 있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최초, 최장, 최다 사회교육 강연으로 인정받으며, 지금까지 23년째, 1050회 운영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한 자타공인 전국 최고의 인문학 강좌이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강연 전체 기간의 일시와 장소, 강연자 성명, 참석자의 수 등이 기록된 문서와 영상, 사진, 제 3자의 확인서, 미디어 기록 공시 등 기록 도전 증거자료를 장성군 측에 제출을 요청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기록물은 향후 해외 기...

장성군 사과 산업이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2018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대상자로 백양사농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공동경영체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고 통합 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여러 혜택을 받는다. 2년 동안 조직화 교육을 받고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아 생산농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기계류 지원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GAP 인증시설 설치비 등 품질관리를 위한 비용도 지원받는다. 장성은 전남 지역 사과의 60% 이상을 생산하는 주요 사과 산지다. 장성군 사과는 서리는 물론이고 첫눈까지 맞히고 매년 11월 20일경부터 수확하기 때문에 전국 최고 수준의 당도와 강도, 식감을 자랑한다. 하지만 사과 유통이란 측면에선 아쉬운 점이 일부 있었다. 남부권역에서 생산...

호남대 학생들이 장성 어르신들의 마음에 깊이 남을 봉사활동을 벌였다. 장성군 서삼면에 따르면 호남대 사회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은 호남대 학생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서삼면 모암1리 주암마을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이동률 본부장)와 협업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직원을 비롯해 사회복지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영양학과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과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은 고령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드리고 노후 주택을 보수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각자 자기 전공을 살려 어르신들에게 마사지, 물리치료를 해드리고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잔치도 벌였다. 호남대 사회봉사센터는 1998년도에 창설된 이후 매년 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계 봉사활동에 동참한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주암마을 경로당에 전자레인지, 청소기...

마을을 아이들의 진정한 배움터로 만들기 위해 장성군의 시골 엄마들이 뭉쳤다. 장성군은 전라남도교육청 마을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엄마’가 최근 첫 번째 공식 사업을 실시해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남중학교(남면)와 분향초등학교(남면), 진원초등학교(진원면) 재학생들의 어머니로 구성된 시엄마는 ‘시골학교 엄마들의 마을 창작소’의 줄임말이다. 시엄마는 남중학교 재학생의 어머니들이 만든 친목 모임에서 시작됐다. 보다 야무지고 깐깐하게 자녀들을 교육하려는 의지로 뭉친 회원들은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하려면 지역사회 주민과의 협력과 소통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남중학교로 진학하는 분향초와 진원초 재학생들의 어머니도 회원으로 가입시킨 뒤 전라남도교육청 마을학교 사업에 시엄마 사업을 공모했다. 마을학교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며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일상에서의 배움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시엄마 사업의 핵심은 주민과 학부모가 교사가 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