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해남 달마고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6월의 걷기여행길에 선정됐다. 6월은 24절기 중 낮이 가장 긴 하지가 있는 달로 초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6월 추천하는 걷기여행길은 싱그러운 초여름 날씨와 어울리는 길로 전국에서 총 7곳이 선정됐다. 해남 달마고도는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을 한 바퀴 둘러 걷는 길이다.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출발해 산 허리를 감아도는 17.74km의 둘레길을 걸어 다시 미황사로 돌아오게 된다. 다도해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고, 뒤로는 암릉이 이어진 산이 조화를 이루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모든 길을 곡괭이, 삽, 호미 등을 이용해 사람의 힘으로만 닦아냈다. 달마산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주변 돌을 채취해서 석축을 쌓고, 달마산 12개 암자를 잇는 옛길을 살려 땅끝만의 특별한 걷기길이 탄생했다. 지난해 11월 개통 이후 매일 200여명 이상이 찾아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걷기길로...

해남군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해남군과 목포시, 영암군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선정했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은 특정 지역의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경우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을 만큼 특별한 지원을 일시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으로 근로자·실직자 생계안정 및 재취업 지원, 협력업체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 지원,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신규 기업유치 지원 등 다양한 근로자 및 실직자, 기업에 혜택이 주어진다. 해남군은 근로자 및 실직자, 지역 소상공인 및 협력업체의 지원 사업 등에 171억원을 신청한 가운데 해당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13일 신청서 제출 이후 4월 30일과 5월 16일 2차례에 걸쳐 해남군 관내 대...

해남군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신축 및 노후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 행복둥지사업은 가구당 1000~1500만원을 지원해 조립식 주택 신축 지원, 주택 전체 리모델링, 내부 화장실 설치, 부엌개량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 등으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3동, 1억 69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1억 2450만원의 예산을 확보, 화마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기초수급자에게 새 집을 지원하고, 어린 자녀가 있는 다둥이 세대에 낡은 주택을 개선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11가구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 대한주택 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해남군의 합동 현지실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해남군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선정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가구에 대한 발굴 지원 현황과 함께 대상별 지원 과제의 진행 여부 등을 평가했다. 해남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 복지협의체 위원 등 각계 주민 1063명으로 희망돌보미와 복지이장 등을 구성해 상시적인 발굴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인적 안정망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03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841명에게 기초생활보장 서비스 35건, 긴급복지 83건 등 복지자원을 연계했다. 특히 전기안전 사고 우려가 있는 20가구를 선정해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 보수하는 등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해 1557명에게 2억 6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다양한 창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속하고 고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해남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한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해남군은 올해 1억 1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56개 마을에 대해 마을 공동급식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8개 마을이 증가한 규모로,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이웃간 정도 나누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급식시설이나 인력이 부족해 참여하지 못하는 마을에 대해서도 반찬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영농철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일부 등 마을당 1일 8만원, 25일 범위내에서 한달 200만원까지 공동급식비용을 지급한다. 급식 대상 마을은 농업인과 가족 등 20명이상이 급식 가능한 곳으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공동장소를 활용해 급식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한 마을 중 29개 마을은 상반기 영농철인 4~6월에, 27개 마을은 수확철인 9...

불기 2562년 해남군 연등문화축제가 15일 군민광장에서 열린다. 해남 대흥사 주관으로 열리는 연등문화축제에서는 20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자장면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법요식과 제등행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 가수 금잔디를 비롯한 초정가수 공연과 해군 3함대 군악대 연주, 풍물놀이 등 공연도 이어져 부처님 오신날 축하의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 오후 7시부터는 불자들이 참서한 가운데 법요식이 진행돼 대흥사 월우 주지스님의 봉행사와 조실 보선 큰스님의 법어 등 부처님의 자비 광명을 높이 기리는 자리를 갖게 된다. 다양한 형태의 장엄등에 불을 밝히고, 행진하게 되는 제등행렬은 군민광장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왕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대흥사 월우스님은 “우리 모두가 평등하고 존귀한 존재라는 인간의 가치와 존엄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받아 자비광명을 선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흥사는 최근 통도사, 부석사, 법주사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해남군청 육상팀 신미란 선수(24세)가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3~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대회와 아시아 주니어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각종 선발대회와 병행, 전국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신미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800m에서 2분 16초 4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1,500m까지 4분 30초 2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4년에 입단한 신미란 선수는 성실한 마음가짐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지난해에도 전국단위 대회 800m 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06년 창단한 해남군청 육상팀은 중·장거리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남자 3명과 여자 4명의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해남군은 군단위에서는 드물게 육상팀과 펜싱팀 등 2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해 우수 선수 발굴 육성을 지원하고 있...

해남 친환경 쌀 미국 수출 2차분이 선적됐다. 해남군과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식)은 지난 4월 9일 13톤 수출에 이어 30일 2차분 15톤의 선적을 마쳤다. 1차 수출 결과 예상보다 소비자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수출 전문업체인 T-GRAIN의 요청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선적하게 된 것으로 해남쌀 수출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수출된 쌀은 해남군과 농촌진흥청이 해남 현산면과 계곡면 일대에 조성한 68.2ha의 수출쌀전문재배단지에서 생산한‘친환경 가바쌀’품종이다. 일반쌀에 비해 1.5배 가량 높은 가격에 수출, 미국내 16개 마켓 등에서 판매돼 고급쌀 소비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특히 미국인이 주로 출입하는 고급 레스토랑에도 친환경 가바쌀을 공급해 교민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인까지 소비자층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친환경 가바쌀의 수출은 이번 수출량을 포함, 6월경 말레이시아, 8월경에 미국에 3차분을 수출하는 등 올해 총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쌀 ...

땅끝의 생동하는 봄기운이 절정을 이루는 곳, 해남 달마고도에서 걷기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28일 송지면 달마산 달마고도 일원에서 제1회 달마고도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축제는 2018 봄 우리나라 걷기 여행축제의 일환으로 해남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한다. 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본래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 공룡의 등뼈같은 바위암릉이 끝도없이 이어지고, 앞으로는 다도해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땅끝 사람들이 장에 가기 위해 넘었던 옛길이자 달마산 12개 암자를 잇는 수행의 길을 새로 단장해 지난해 11월 개통했다. 이번 걷기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걷기행사와 함께 명상 음악회, 숲속 음악회, 각종 체험행사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주 행사는 달마고도 1~3코스 13km...

해남 흑석산철쭉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흑석산(가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흑석산은 해남의 관문인 계곡면에 위치한 해발 650m 높이의 산으로, 빼어난 산세와 정상부에 위치한 철쭉 군락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면서 봄철 산행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가학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삼림욕과 함께 숲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대표적인 힐링 숲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힐링 메아리’를 주제로 열리는 철쭉제에서는 20일 샌드 애니메이션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 페스티벌, 매직 버블쇼를 비롯해 21일에는 숲 속에서 진행하는 ‘숲 속의 라디오 스타’와 지역 예술인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철쭉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비눗방울놀이, 철쭉바람개비 만들기, 도자기 공예, 전통놀이 등 부대행사와 함께 밤호박, 오이, 토마토, 진양주 등 계곡면 특산물과 고구마, 김 등의 해남 대표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장터도 운영한다. ...

해남군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아열대 과수인 망고재배 시범사업을 실시, 5월경 첫 수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농가인 땅끝망고농장 이상학씨(60세)는 0.17ha에 재배시설을 설비, 올해 1톤(350박스/3kg) 가량을 수확할 예정으로 박스당 15∼20만원에 출하해 6000여만원의 조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노랗게 익는 일반 망고와 달리 다 익으면 사과처럼 붉은 빛을 띄게 되는 애플망고는‘열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달콤한 맛과 향, 식감이 뛰어나다. 특히 절반쯤 익었을 때 수확해 유통과정에서 후숙이 이뤄지는 수입산 망고에 비해 국내에서 재배되는 애플망고 품질이 월등해 국산 망고 가격이 매우 고가에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제주에서만 생산해 왔으나 최근 남해안 일부 지역까지 재배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묘목을 심은지 3년차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시기별 온도조절과 출하시기 조정을 위한 개화기 관리 등 재배방법이 매우 까다로와 진입장벽이 높은 ...

해남 우수영에서 열리는 명량역사체험마당이 4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을 널리 알리고 각종 체험을 통해서 우리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고 있는 명량역사체험마당은 매년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역사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체험마당은 4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실시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수영 관광지 내에 조성된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는 전통대장간과 짚풀공예, 거북선 만들기, 이순신 어록쓰기 및 탁본찍기,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거북선 그리기, 옥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 공연, 전라우수영 성문을 지키던 조선 수군의 근무교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수문장 교대식, 우수영 부녀자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우수영 부녀농요 공연,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