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해남군이 추진하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이 2025년 말 기준 234억원을 돌파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해남군은 군민, 행정,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인재 육성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2021년 설정한 500억원 조성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2023년 출범한 해남군교육재단을 통해 기금 운용 구조를 개편했으며, 지역 기업, 금융기관, 각종 단체, 그리고 군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기금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해남군은 장학사업기금 조성과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AI, 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이 25년 만에 인구 감소세를 멈추고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를 앞서는 반전을 기록했다. AI·에너지 산업 투자 유치와 관련 기업 입주, 주거 시설 확충, 농업 연구 단지 조성 등이 인구 유입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산이면과 화원면은 AI·에너지 개발 호재로, 해남읍은 주거 및 교통망 확충으로, 삼산면과 북평면은 농업 연구 단지 조성으로 인구 증가세를 이끌었다. 또한, 주민참여형 에너지 이익공유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이 2026년부터 시행되는 '수급조절용 벼' 사업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 이 사업은 가공용으로 용도를 제한했던 벼를 유사시 밥쌀용으로 전환하여 쌀값 등락에 상관없이 ha당 최소 1,121만원 이상의 고정 소득을 보장하며, 기존 농가 대비 ha당 65만원의 소득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여 농가는 2~5월 중 직불금을 신청하고 RPC와 계약재배를 체결해야 하며, 해남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검증과 지속적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해남군이 자동차세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세는 1월에 일괄 납부 시 4.5% 할인되며, 환경개선부담금은 1월 신청 시 10% 할인된다. 신규 신청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기존 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이 전라남도 '2025년 친환경농업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농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해남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 확대, 간척지 활용 단지 조성, 품목 다양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상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저탄소 농업 분야에서도 전국 최대 인증 면적을 기록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도 친환경·저탄소 축산 실천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주거, 영농, 교육 분야에 걸쳐 이사비, 농가주택 수리비, 영농 창업 상품권, 임대농지 임차료,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하며, 특히 신규 사업으로 임대농지 임차료 지원을 통해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귀촌 우수마을 육성 지원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의 귀농·귀촌·귀향인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청 및 관련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이 왕우렁이 월동 방지를 위해 논 말리기와 깊이갈이 등 철저한 겨울철 관리를 농가에 지도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왕우렁이 월동 생존율이 높아져 어린 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수확 후 논물 빼기, 충분한 논 말리기, 깊이갈이를 통해 왕우렁이 동사를 유도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볏짚 수확 농지에 유기질 비료 살포를 권장하여 토양 개선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해남군이 대설경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재난대책본부 2단계 비상 발령과 함께 공무원 및 도로보수 인력을 투입했으며, 특히 제설 지연 구간에 임차 제설 차량을 집중 배치하고 원격 제어 염수분사 장치, 스마트 도로 열선 등을 활용해 취약 지역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실시간 문자 및 마을 방송으로 군민 안전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자율방제단과 협력하여 안전 관리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강설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결과,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이어졌다.

해남군이 2026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21일까지 접수한다. 총 54억 6,700만원을 투입해 6개 분야 59개 사업을 지원하며, 청년농 스마트팜, 농산물 히트상품 개발,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 거주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국고보조 사업은 온라인 교육 이수가 필수다.

해남군이 중소농 공동출하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표 농특산물인 해남고구마를 서울 가락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시킨다. 이를 통해 품질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도모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 금강저수지 일원에 맨발걷기 황토길, 데크길, 수변 전망 쉼터, 야간 조명 등을 갖춘 빛의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1월 19일부터 공사가 시작되며, 공사 기간 동안 주민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이 단계별로 통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힐링 쉼터를 확충하고 해남읍권의 관광 명소화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 해남군에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전남도, 한전KDN,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는 에너지 데이터 통합 관리 및 AI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생산, 소비, 저장 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 분석을 통해 에너지 AI 서비스 개발 및 신산업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유입, 데이터·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