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전라남도가 장성군, 강진군 및 민간 기업들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성군에 200MW, 강진군에 3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 산업 연계 AI 모델 발굴, 지역 인력 채용 및 교육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와의 행정통합을 앞두고 AI 인재풀과 결합하여 AI 생태계 구축에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열린 '2026년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22개 시군과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제1호 통합 광역지방정부 출범을 목표로 하며, 전남을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되었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계기로 상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공청회를 개최하여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라남도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정부의 통합특별시에 대한 4년간 20조 재정지원 등 4대 인센티브안을 환영하며, 행정통합 모범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통합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 원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 서울시와 동등한 법적 위상 격상, 공공기관 이전 우선권 부여, 기업 하기 좋은 창업 중심도시 발전을 위한 지원 등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전남도는 재정 지원의 안정적 지속과 균형발전기금 설치를 정부에 요청하고, 에너지 산업 등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특례 반영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잇바디돌김(곱창김) 신품종 '햇바디2호' 개발을 완료하고 국립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에 품종 등록을 출원할 예정이다. 햇바디2호는 기존 품종 대비 씨앗 형성 및 방출량이 많고 성장 속도가 빨라 생산량 증대가 기대되며, 고품질 곱창김 생산에도 유리하다. 또한, 멸종 위기 토종 '참김' 복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전라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457개 사가 인증받았으며, 18~45세 청년 대표 기업 중 국세·지방세 체납 없이 정상 운영 중인 기업은 인증받을 수 있다. 인증 기업에는 융자 한도 상향, 이자 지원 우대,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19일 영암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에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각 시군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리며,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공청회는 전남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제시된 도민 의견은 정책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협의회' 운영과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국회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공청회를 개최하고, 인구 감소 및 수도권 집중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초광역 단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래 전략산업 육성, 지역 주도 성장 체계 구축, 과감한 재정 확대 및 권한 이양 등을 핵심 과제로 논의했으며, 향후 시군 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가 영산강 유역의 대표 관광지인 황룡강 수질 악화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정밀평가 용역에 착수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황룡강 수질은 2020년 대비 악화되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이번 용역은 황룡강 본류와 17개 지류·지천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황룡강의 수질 개선은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업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26일까지 받는다. 총 50억 원 규모로, 관광숙박업, 여행업 등 12개 업종에 시설자금 최대 30억 원, 운영자금 최대 6억 원을 연 1% 저금리로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확대 시행된 운영자금 한도 증액, 대상 업종 확대, 청년기업 지원 강화 등도 올해 유지된다.

전라남도가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총 4조 6천억 원 규모의 '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친환경·탄소중립, 고부가·AI 기반 산업 고도화,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도모한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를 위한 국회의원 조찬 간담회가 열려 에너지산업, 첨단전략산업 등 312개 조항 300여 특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별법은 '광주전남특별시' 설치 및 운영, 에너지 대전환 선도 특례 등을 포함하며, 이달 말 발의를 목표로 지역민 의견 수렴을 거쳐 2월 국회 논의에 대비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와 이면도로 등 고령자가 위험을 느끼는 장소의 안전시설 개선 및 고령 운전자 맞춤형 안전관리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설문 결과, 야간 보행 시 위험 체감률이 높고 운전자 책임 인식이 강했으며,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제도 확대에는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면허 반납 시 택시비 지원 등 경제적 인센티브 강화와 방문형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