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새벽부터 내린 가을비가 걷히고, 하얀 물안개가 피어오른 옥정호 마실길에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도보여행객이 몰려들었다. “역시 옥정호”라는 탄성이 쏟아지며, 길다랗게 줄을 이은 도보여행객들로 옥정호 둘레길은 또 하나의 장관을 선사했다. 관광객들로 둘러싼 옥정호와 호수 가운데 붕어섬은 ‘찰칵찰칵’ 찍히는 셔텨 소리에 비그친 가을날의 모델이라도 되는 양 그 아름다움을 실컷 뽐냈다. 지난 9월15일, 전라북도 임실군이 마련한 ‘천년전북천리길 걷기․문화행사’에는 옥정호 마실길을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앞다퉈 찾아왔다. 비가 내리는 탓에 당초 예상보다 관광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지역민은 물론 도보여행 동호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여해 ‘같은 길’을 걸었다. 이들은 전 날 밤부터 새벽까지 내린 비로 인해 아름다운 물안개로 둘러싸인 옥정호 마실길을 마음껏 향유했다.국사봉을 출발해 요산공원, 입석리, 어리동을 거쳐 국사봉으로 돌아오는 6.5...

500만 관광시대를 준비하는 전라북도 임실군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상품 개발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실군은 최근 전라북도와 함께 중국 청도지역 교육그룹에게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 등 관광지 촬영을 지원했다. 이번 촬영은 중국의 청도방송국과 국제교육문화교류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각종 문화교류 행사에 많은 여행상품을 제공, 전라북도에서 대규모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촬영된 영상은 중국 지역의 교육청, 각급 학교를 비롯하여 TV방송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한ㆍ중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촬영차 임실을 방문한 ‘성세환구교육(盛世环球敎育) 그룹’ 주영 강(周永刚) 회장은 “요즘 중국내 관광 트랜드가 체험을 통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드넓은 초지 위에 세워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의 체험활동은 중국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 또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두월마을 축제위원회(위원장 조광래)에서 주최하는 ‘말천방 들노래 한마당 축제’가 지난 8일 삼계면 두월리 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사라져가는 토착민요인 농요를 70년대 초 조선일보에 처음 소개한 이래 주민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현재까지 복원·전승되어지고 있다. 임실군 향토문화유산 제1호 말천방 들노래는 주민공동체 복원에 초점을 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터울림 길놀이를 시작으로 열린 축제는 말천방 들노래 현장시연 및 전통혼례재현 퍼포먼스, 말천방농요 콩쿠르 대회, 방문객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축제위원장 조광래씨는 “앞으로도 농경문화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농요를 복원 전승해 나아갈 것이며,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전통시장에서 9월6일 열렸다. 이날 임실전통시장 다기능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3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와글와글시장가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북도와 임실군이 후원하고,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관하여 열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시장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날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개그맨 황기순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가수인 현숙, 문연주, 조승구, 진해성의 축하공연과 함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여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노래자랑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백기용 임실전통시장 상인회장은 “항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임실군과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시설과 항상 친절과 저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임실봉황인재학당이 6일 ‘고등학교 입학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고등학교의 종류와 입학전략’을 주제로 중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와 중3 학생이 대상이다. 고입제도 변화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고교 종류 및 입학전형 ▲전주 주요 특목고 및 자사고 입학전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고교 입학 경험이 풍부한 도내 주요 고등학교 진학부장 2명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혼란했던 학부모와 학생의 마음을 시원하게 날릴 전망이다. 양성태 사무국장은 “2022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발표에 따른 고입 진학을 앞 둔 학부모의 혼란과 복잡한 심경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 준비돼 있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넘어 학부모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봉황인재학당이 될 것”...

국내 최고의 한옥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개최됐다. 국내 최대 대회인 이번 한옥기능경기대회는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9월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열렸다. 한옥기능경기대회는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산림청,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산업인력공단,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하며,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등이 지원하는 국내 한옥기능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한옥의 주요직종인 한옥의 기둥을 다루는 ‘대목’과 창호를 다루는 ‘소목’, 벽을 마감하는 ‘미장’과 지붕을 잇는 ‘기와’를 비롯해 우리 고유의 난방인 ‘온돌’등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건축의 최고의 기술인 3D설계 등까지 6개 직종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으며 전통한옥의 전문가인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과 한옥의 전문 기술인 단체인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들이...

올해 전라북도 임실군이 중대형 국비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겹경사 소식에 지역발전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민선 7기 들어 임실군은 8월에만 308억원대 규모의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데 이어 ‘2018년 스마트팜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공모(12억원)’ 에도 선정되는 등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28일 임실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리지역(호남권.제주포함)중 유일하게 ‘2019년 환경부 신규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사업은 덕치면에 있는 평지천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총 사업비만 50억원(국비25억․군비 25억원) 규모다. 평지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사람과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을 위하여, 하천의 생태적 단절구간의 하천 기능 복원과, 건강한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지역주민들과 섬진강 자전거 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 장소를 제공하는 것으로, 덕치면 사곡리에서 가곡리 섬진강 합류지점까지 하천 2.0km...

전라북도 임실군 축제의 또 다른 아이콘이자 청정지역 임실이 선사하는 섬진강 다슬기 축제가 열린다. 임실군은 섬진강 다슬기 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섬진강생활체육공원에서 '제4회 섬진강 다슬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섬진강 다슬기 축제는 섬진강 상류의 청정지역인 임실에서 깨끗하고 싱싱한 다슬기를 이용한 이색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9월1일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필봉농악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체험 행사로는 다슬기잡기, 다슬기까기, 맨손 민물고기잡기, 다슬기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틀간 열리는 섬진강 다슬기축제는 다슬기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다슬기잡기와 다슬기까기 대회, 노래자랑 등은 당일 현장등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유계상 섬진강다슬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청정하고 깨끗한 섬진강에서 다슬기도 잡고, 다슬기도 맛보고, 흥겹게 행사도 즐길 수 있는 ...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웃사촌 오일천사 청소년 멘토링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8월 2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임실읍(읍장 김학성)과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본부장 송흥옥),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신형)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 멘토링을 비롯한 이웃삼촌 직장체험 및 문화체험 활동, 동아리 참여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체결을 통해 오는 8월25일(토) 임실군 지역 청소년 25여명을 대상으로 이웃사촌 직장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와 임실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한 라인댄스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인댄스 교실은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마음, 건강 plus’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8월21일 시작했다. 군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되며 군은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으로 특별한 파트너 없이 앞줄과 옆줄의 라인을 만들어 추는 춤이다. 모든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인댄스는 댄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어 사회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행복지수를 높여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댄스교실을 통해 이웃과 서로 웃고 즐기며 마음의 병을 치유해 나가자”며 “지역주민들의 노년기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이례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특단의 ‘단비대책’을 추진, 시름을 달래주고 있다. 임실군은 폭염과 가뭄으로 논과 밭작물의 타격이 적지 않은 가운데 스프링클러를 공급하는 등 특별대책을 세우고, 4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했다. 스프링클러 3,000여개와 호스 8,000여롤, 물통 800여 개를 긴급하게 공급하여, 농가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심 민 군수는 연일 “폭염으로 인해 밭작물이 타들어갈 정도로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우리 지역 농가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심 군수는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스프링클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실제 임실군은 7월 초부터 40여일간 지속된 폭염경보 속에 일일 폭염 상황보고를 전 직원이 열람하며, 폭염과 가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있다. 가뭄에 따른 농작물 ...

바르게살기운동 임실군지회(회장 장주석)은 14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임실군 바르게살기운동 12개 읍면지회 회원 4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 12개 읍면 주요 소재지에 차량용 태극기 1,000개를 아파트 주차장, 버스터미널, 마을회관 등에 배부했다. 또한 임실군지회 임원 50명은 임실읍 버스터미널, 임실 시장을 돌며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방법을 안내하며 광복절에 태극기를 집집마다 게양하도록 당부했다. 장주석 본부장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