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청양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민선 8기 주요 정책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정책 목표와 취지를 설명하고,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등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주민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설명하고 새로운 제안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양군이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토지보상 지연에 대한 일부 비판에 대해, 전국적인 부동산 PF 금융 경색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정 국면이며 행정·재정적 준비는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PF 자금 조달 여건 악화 속에서도 금융기관 및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미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등 법적 절차를 완료하고 기반시설 조성 및 기업 유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토지보상 착수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도 준비된 상태이며, PF 실행 시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물적·행정적 기반을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청양군이 건축물 신축 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고령·거동 불편 군민에게는 직접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는 주소 정보 시스템 연계, 건물번호 직권 부여, 건물번호판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며, 건물번호판 제작 수수료는 동결하여 군민 가계 부담을 줄이고 있다.

청양군이 군청 방문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어르신 민원안내 도우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령자 및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에게 민원 창구 안내, 서류 작성 보조 등 현장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효과도 거두고 있다. 청양군은 이를 통해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 및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 등 민원 서비스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청양군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고 군민 건강 증진 및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2과에서 3과로 조직을 개편하며 '지역의료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지역의료과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사업과 의료 취약 계층 지원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청양군이 조직문화 혁신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PRO+ 운동'을 고도화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행정PRO 운동'을 기반으로 정확하자, 줄이자, 공유하자의 3대 분야에서 6개 실천 과제를 선정했으며, 반복업무 자동화, 5% 업무 다이어트, 혁신의 날 운영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저연차와 고연차 공무원이 함께하는 'PRO 혁신 추진단'을 재구성하여 혁신 바람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간부 모시는 날' 근절, 혁신 게시판 운영 등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양군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청양구기자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구기자 생산 전략 공유 및 다수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기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구기자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체크리스트 확인 운동'을 전개하며, 각 가정에 체크리스트 전단지를 배포하고 직접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크리스트에는 가연물 보관 금지, 재 처리 시 불씨 확인, 소화기 비치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청양군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총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하며, 6대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정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스마트 APC 건립, 기후 변화 대응 농업 체계 구축, 지역 대표 브랜드쌀 육성, 축산 환경 개선 및 재난형 가축 전염병 차단 강화 등이 있다.

청양군이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아 연세액의 4.58%를 공제해주는 제도를 홍보한다. 위택스 또는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난해 연납 신청자는 자동 갱신된다. 차량 이전, 폐차 시 환급 및 승계도 가능하며, 타 시·군 전출 시에도 연납이 연계된다.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550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공시설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은 2026년까지 109억 원을 투입해 2,546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는 작년보다 181명 증가한 수치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사회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청양군이 2026년까지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전수조사를 지속하며, 방문 간호사를 통해 기초 건강 점검, 만성질환 관리, 생활 환경 위험 요소 확인 및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특히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관리함으로써 노인 자살률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