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고추 파종 적기를 맞아 현장 기술지도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작물도 그렇지만 고추는 특히 ‘모종 농사가 절반’이라고 할 정도로 육묘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추 파종은 중․만생종 품종의 경우 아주심기(정식) 시기를 기준으로 80~90일 전, 조생종은 70~75일 전에 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 씨 뿌리기 전 싹을 틔울 때는 30℃의 물에 5~10시간 정도 담근 다음 1~2일간 25~30℃를 유지해야 하고, 육묘상자에는 전열선을 설치해 온도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씨를 뿌린 후에는 물을 충분히 준 다음 4~5일간 25~30℃ 정도를 유지하고, 싹이 트면 토양이 건조해지지 않을 정도로 환기를 시켜야 한다. 또 싹튼 후 10일경부터는 2~3일 간격으로 오전 10~12시 사이에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모판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히 주어야 한다. 모종이 자람에 따라 온도를 점차 낮춰 주어야 하는데,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습도가 높으면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고품질 청양고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고추 파종과 육묘관리 방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모종 품질에 따라 고추 농사의 성패가 결정될 정도로 파종 시기와 초기 관리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 고추 파종 적기는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다. 아주심기(정식) 예정일이 시설하우스 재배일 경우 4월 25일 전후, 노지재배일 경우 5월 5일 전후이기 때문에 그를 기준으로 85~90일 전 씨를 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종 시기 못지않게 품종 선택 또한 중요하다. 탄저병, 역병, 토마토 반점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골라야 생육관리에 유리하고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육묘용 상토는 청양군이 지원하는 전용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자가 상토를 이용할 때에는 잘 발효된 퇴비와 오염되지 않은 흙을 고르게 섞어 써야 한다. 모종 임시심기(가식) 시기는 파종 후 25~30일경 본...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오염 국가측정망 설치지역(청양읍, 정산면) 외 8개 면지역에도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총 10개의 측정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미세먼지 관리업무에 활용하면서 측정된 농도를 좋음(녹색), 보통(노란색), 나쁨(빨간색) 신호등으로 실시간 표시해 군민 건강에 보탬을 줄 계획이다. 현재 10개 읍면에는 미세먼지 감시원이 각 1명씩 배치돼 있으며, 이들은 미세먼지 관리 외에 건설 공사장 순찰과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군은 대기관리권역 편입에 따라 미세먼지를 전담하는 기후대응팀을 신설하고 노후경유차 운행제한과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지원,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백세공원 등 3곳에 안개분무(쿨링 포그) 시설을 설치하고 경로당과 요양원에는 열차단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지방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등급에서 3단계 수직상승한 성적일 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광역 시․도 및 시․군․구 등 기초지자체 중 눈에 띄는 결과여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청양군은 국민권익위가 9일 발표한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외부청렴도 8.88점(전년대비 1.7점 상승), 내부청렴도 8.2점(전년대비 0.47점 상승), 종합청렴도 8.70점(전년대비 1.37점 상승)을 받으면서 전체 기관평균(8.27점)보다 0.43점이나 높은 수준을 보였다. 청렴도 평가는 각급 기관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부패․청렴 관련 경험이 있는 민원인(외부청렴도)과 소속 직원(내부청렴도) 대상의 설문조사로 이루어졌다. 청양군은 올해 각종 공...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읍 청춘타운 안에 있는 공유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똑똑똑 플랫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똑똑똑 플랫폼은 매 시간 주기적으로 바뀌는 비밀번호를 공유하기 위해 스마트 도어락, 도어락 연결 예약 앱, 홈페이지, 키오스크(화면 터치 컴퓨터)를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운영자에게 전화하거나 방문예약을 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공유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군은 시범운영을 위해 도어락 설치와 앱 배포를 마치고 안내판을 설치, 이용자들이 플랫폼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조치를 취했다. 똑똑똑 플랫폼은 특정 단체가 공간을 점유하는 기존 형태를 벗어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만큼 청년층의 활용범위가 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운영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공유공간을 예약할 수 있어 관리 인력과 인건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단, 코로나...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한 달 더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채소, 과일 등의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군은 1억7000만원을 투입해 12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1인 가구 월4만원에서 4인 가구 8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들은 이 바우처로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흰 우유, 신선 계란을 구입할 수 있다.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는다. 식재료 구입은 군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냄새 필터, 안개 분무, 오존수․미생물 처리공법 등 바이오커튼을 축사에 적용한 결과 악취가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커튼 활용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한 양돈사업장 3곳에 대한 측정 결과 복합악취 부지경계 허용기준 관능배수 초과율과 평균이 각각 52%,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장 3곳에 2억원을 투입해 냄새 저감시설 설치와 함께 오존 활용 환경관리, 안개 분무를 통한 먼지물질 제거, 미생물제 처리공법을 적용하고, 분진·냄새물질 측정 및 분석 등을 통해 사업결과를 도출했다. 바이오커튼은 축사에서 배출되는 냄새 물질과 분진이 바람을 타고 밖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차폐막이다. 안쪽에 오존수나 이산화염소, 물 등을 분무해 냄새 인자를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는 장치를 포함한다. 축사에서 나오는 냄새는 해당 농가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나 인...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정산면 서정리에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건립, 농촌지역 근로자들의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2023년말 입주 목표로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를 겪는 지방 중소도시나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수요맞춤형 정책으로, 군은 지난해 건립 대상지와 비용분담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해 12월 23일 최종승인을 받았다. 군은 국토부 심사 당시 공공주택 건설과 인근 마을계획 연계, 인구유입 촉진, 낙후지역 활성화 측면에서 타당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군은 주민영역, LH와의 3자 협업을 통해 인근 기반시설 정비를 병행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차별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정산중 폐교 부지를 활용한 다목적복지관 건립사업(175억원), 정산면 ...

각종 기능성 식품이 현대인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운데 충남 청양지역에서 가바(GABA) 성분을 함유한 새로운 멜론이 탄생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 멜론의 이름은 ‘청양 가바론’으로 뇌세포 대사촉진과 뇌 혈류 개선 등 갱년기 장애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통 가바라 부르는 감마 아미노부티르산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갱년기 장애 및 초기 노화 정신장애 개선, 불안해소, 항경련 및 항우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지난 13일 장평면 분향리 한 재배농가에서 ‘가바론’ 실증시험 평가회를 열고 첫 수확한 가바론의 우수성을 알렸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추석 출하를 목표로 실증재배를 시작, 6일부터 수확작업에 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수확된 멜론을 계명대학교 연구팀에 보내 가바 성분 함유량 분석을 시도했다. 분석 결과 유의미한 유효성분을 확인했고 산업화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는 것이 농업기술센터의 설명...

청양군과 공주시, 부여군이 금강 국가정원 유치, 푸드플랜 및 대도시 공공급식 공동참여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세 지자체는 21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운영현황을 점검하면서 상생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은 금강 국가정원 공동 유치, 푸드플랜 및 대도시 공공급식 공동참여 협력체계 구축, 협력과제 추진 위한 협의체 구성, 생활권협의회 규약 개정 등이다. 세 지자체는 앞으로 금강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조직과 현장실행조직을 연계한 ‘(가칭)금강권 푸드플랜 연대’를 구성해 농산물 품목 공유와 공급 협력,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 개척, 직매장 개설, 먹거리 축제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금강권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진지한 논의가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0년 청양고추왕에 대치면 광승길 유정조 씨, 청양구기자왕에 청남면 솔뫼길 오용재 씨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온라인 기획전을 앞두고 읍면별 추천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 육묘, 토양, 관수, 관리 상태와 균일도, 세척 여부, 건조 후 색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고추왕 부문에서 유정조 씨가 최우수농가로 뽑혔고 우수농가 청양읍 정탁길 최창기 씨, 장려농가에 정산면 신덕길 양기호 씨가 선정됐다. 구기자왕 부문에서는 최우수농가 오용재 씨, 우수농가 운곡면 청신로 하태석 씨, 장려농가에 청양읍 칠갑산로 강창근 씨와 정산면 충신길 오명자 씨가 각각 선정됐다. 고추왕과 구기자왕이 지니는 명예는 높다. 추천 대상이 되기 위한 조건부터 워낙 까다롭기 때문이다. 고추왕이 되기 위해서는 비가림시설 660㎡ 이상 또는 노지재배 1980㎡ 이상의 규모를 가져야 하고 재배포장의 작황이 균일하고...

청양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대표 이일순, 조제순)가 75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청양초 사거리 소공원에서 ‘청양평화의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 1.6m 높이의 소녀상은 건립추진위원회의 모금과 일일찻집 운영수익금 2000만원으로 제작됐으며, 우제권(조각가) 한국미술협회 청양군지부장의 작품이다. 이일순 대표는 “일제 침탈의 뼈아픈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도내 시군 중 11번째로 소녀상을 건립하게 됐다”면서 “청양초 인근에 설치한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 다시는 약소국의 설움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기준연도: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