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충북 영동군의 영동천변 도로가 말끔히 정비돼 군민들을 맞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9억6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4개월여간 매천교~용두교간 도로정비공사를 실시했다. 올해 군계획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은 급격히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질높은 도시기반 구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해당구간은 감나무 가로수가 시야를 가리고, 낙과로 인한 차량파손, 악취 발생, 생활쓰레기 방치등의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또한 무성한 잡초와 각종 벌레의 서식환경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격고 있었던 지역이었다.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로개선·관리가 꾸준히 제기됐었다. 사업 시행으로 810m 구간의 도로를 정비하여 도로폭이 넓어지고 보행로등 별도의 주차공간이 확보됐다. 도로가 말끔히 정비돼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주차편의가 높아져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식재됐던 감나무 중, 양호한 수목은 건너편 제방으로 옮겨져 새 보금자리에 안착...

세계 슈퍼모델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세계적인 슈퍼탤런트를 꿈꾸는 호주, 일본, 캐나다, 인도, 태국 등 22개국 미녀들이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영동을 찾아 지역 곳곳을 돌며 영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이들은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영화배우, 가수, 모델을 발굴하는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2017 시즌9’ 본선 진출자 23명이다. 제98회 전국체전 중 영동에서 열리는 역도경기의 성공을 기원하고 전국의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동을 찾았다가,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접하고자 문화탐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2일 오후, 강선대 관람을 시작으로 영동의 명품 관광지를 순회하며 영동이 가진 특별함을 한껏 느꼈다. 강선대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천혜의 자연이 만든 비경을 감상하는 한편, 깊어가는 영동의 가을과 운치를 만끽했다. 이어 국악체험촌으로 이동해 국악기를 직접 연주했다. 처음 접...

충북 영동군의 깊어가는 가을밤 아래 낭만과 정취 가득한 101㎞ 구간을 달린 ‘제11회 영동곶감 울트라마라톤대회’가 성료됐다. 영동군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영동곶감울트라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여명이 참가해 인간 한계에 도전했다. 올해 대회는 14일 오후 5시 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관내 영동군 곳곳의 6개면을 거쳐 돌아오는 101㎞ 구간에서 펼쳐졌다. 감나무 가로수 사이와 아름다운 금강변을 달린 뒤 해발 800m 고지의 민주지산 도마령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가을밤 하늘의 별 잔치 감상은 그 어느 대회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줬다. 주요 구간 10곳에 마련된 CP(휴식처)에는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의료반이 배치돼 주자들의 완주를 도왔고, 곶감, 포도즘, 김밥, 허브차 등 갖가지 먹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완주기록증이 주어졌다. 영예의 대회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남자부 1위 이민수(경기 용인, 10:2...
![[포토] 오색옷 갈아입는 월류봉, 달도 머물고, 사람도 머물고](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7/10/3.월류봉-등산-3.jpg)
충북 영동군의 월류봉에 가을낭만과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가을을 맞아 가파른 봉우리(400.7m의)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으며, 오색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지난 15일 (사)대한산악연맹충청북도충주시연맹 회원 600여명을 비롯해, 1,2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한폭의 수채화 같은 월류봉의 풍광을 즐겼다.

충북 영동군에 새롭게 탄생한 영화관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0월 13일 개관한 이후 1년 동안 약 9만3,168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5만여명 군 인구를 감안하면, 군민 모두가 연1.8회 이상 영화를 관람한 셈이다. 1년간 215편의 영화를 4,494회 가량 상영하며, 군민 문화사랑방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첫돌을 맞아 13일에는 기념떡 제공, 영화배우 ‘이설구’만남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며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여년만의 영화관 재탄생 이후 영동군의 여가문화는 큰 변화를 맞았다. 영화 한편을 보기 위해 인근 도시지역으로 가족들을 데리고 원정을 다녀왔다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휴일이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 손을 잡고 오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관람료가 대도시 영화관의 절반 수준인 일반 5,000원, 3D 8,000원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과 일반 서민층에게 좋은 반응을...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림 분야 등 각 분야의 특별사법경찰관 3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실무 교육을 가졌다. 특별사법경찰관은 차량, 산림, 식품 단속 등 일반경찰의 수사권이 미치기 어려운 특정분야에 대해 검거·수사·송치 등 일반 경찰과 동일한 업무를 담당한다. 이 날 수사실무 교육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를 위한 수사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의 최영준 검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특별사법경찰의 권한과 의무를 비롯해, 수사과정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현장에 적용 가능하면서 필수로 익혀야 할 수사기법 등을 생생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군은 이 교육을 계기로 특별사법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법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필수 영동부군수는“오늘 교육으로 특별사법경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생 사범의 신속·철저한 수사 역량을 키워, 영동군민의 생활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 할...

충북 영동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7일)을 맞아 오는 9월 1일 영동읍 삼일공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드써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는 말로, 영동군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 주민들의 인지율과 실천율을 높이고자 캠페인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자기 혈관 숫자를 알아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생활수칙이 담긴 소책자, 리플릿, 홍보물품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의 혈관 건강을 알아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전담 보건인력도 현장에 배치돼, 금연상담, 체지방측정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영동군은 이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혈관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건강행태 개선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건강상담을 희망하...

금강의 수려한 전경과 시원한 강바람을 벗 삼아 달린 '제14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가 성료됐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 주관, 영동군육상연맹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작년보다 500여명이 더 늘어 전국 2,514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다. 무더위가 다행히 한풀 꺾여 마라톤하기에 최적의 날씨 속에 영동군민운동장 ~ 양강면 마포리 ~ 심천면 명천리 구간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새로 개통한 4번 국도를 경유하며 시원시원하게 달릴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5㎞, 10㎞, 하프, 풀코스 부문으로 나눠 기록 도전에 나서며 최고의 ‘힐링레이스’를 펼쳤다. 가족, 연인, 동료들과 삼삼오오 짝을 이뤄 친목을 다지며 체력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5㎞를 제외한 개인 종목별 남녀 1∼5위 입상자에게는 5~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회 종료 후, 영동군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무료 급식소에서는 국수와 ...

충북 영동군이 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필수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에 앞서 사전 준비태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한 중점 점검사항, 부서별 주요 준비 상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 등이 이어지며 성과 제고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군은 올해 을지연습을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 지원, 주민생활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영동군청 광장에서 12개 기관 160여명 참가해여 비상사태를 대비해, 관군경과 유관기관의 합동대비능력을 키우는 실제훈련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전국적으로 함께 시행되는 민방공 대비훈련을 오후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 회의에서 한필수 부군수는 “한반도와 세계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안보...

보랏빛 포도의 향연 ‘2017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을 비롯한 영동군 곳곳에서 열린다. 명품 포도 주산지로 유명한 충북 영동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며,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고 있는 특별한 여름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신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한마당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부터는 영동군 축제·관광을 통합해 전문성을 높이고 독특하고 체계화된 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7월 공식 출범한 영동축제관광재단이 꾸미는 첫 번째 축제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축제는 오는 8월 24일 저녁7시 개막식‧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이 올라, 포도따기, 포도밝기, 와인족욕, 포도빙수만들기 등 30여종의 오감만족 힐링 체험과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시식‧판매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판매되는 포...

충북 영동군은 31일 영동과 단양을 잇는 450km 대장정을 종주하는 종주단을 격려하기 위해 ‘제5회 충북종단 대장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충북종단 대장정은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영동에서 단양까지 천리 길을 직접 걸으며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고, 도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 총 2,000여명이 참여한다. 군은 이날 오후 2시 용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종주단 70명, 참여단 50명, 자원단 100명,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종주단을 뜨겁게 응원했다. 식전행사로 영동문화원 교육생들이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펼쳐 종주단들의 기운을 북돋았으며, 환영식에서는 박세복 영동군수의 환영사, 내빈 축사,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거리행진 등이 이어졌다. 뒤이어 열린 시가행진에서 영동군민들은 참가단의 무사종주를 기원하며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충북 종단 대장정 참가단을 5만 영동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충북의 설악이라 불리는 천태산(715m)에는 오르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폭포가 있다. 천태산 입구에서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머지않은 곳에 기암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가 나온다. 커다란 바위와 우거진 나무, 맑은 물을 품은 천태산의 계곡 중에서도 이 곳은 단연 돋보이는 곳이다. 폭포수가 3단계를 거쳐 흘러내려 3단 폭포라고도 불리는 이 폭포는 넓적한 바위 가운데로 물줄기가 미끄럼을 타듯 떨어지며 시원스런 모습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곳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한여름인 지금이 제격이다. 수량이 많지 않아 봄, 가을에는 제모습을 보기 힘들지만 지금은 연일 내린 비로 예전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완연히 되찾았다. 세찬 폭포수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고, 맑고 깨끗한 수면에 비치는 산세는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층층 기암절벽과 그 곳에서 우뚝 솟아난 수목이 멋지게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경이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여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