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 재도전학교'가 취·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도민의 재기를 돕는 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교육생의 약 25%가 수료 4개월 만에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으며, 작년 시범사업 수료생의 성공률은 56.3%에 달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하는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한 무료 안전점검 실적이 올해 9월까지 385건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하며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이태원 참사 이후 도입된 이 제도는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전문적인 점검과 쉬운 신청 방법으로 도민 만족도 80%라는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24시간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

경기도가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00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2차 모집을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추가 예산을 확보해 1,540쌍을 추가 모집하며, 올해 총 4,190쌍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특정 연령, 경기도 거주, 혼인신고 기간,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프랑스 파리 자동차부품 전시회 '에킵 오또 2025'에 참가해 906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참가는 미국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자동차 기업의 대체시장 발굴과 수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전동화·친환경 부품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에너지 및 탄소 저감을 실현하는 '기후도서관'으로 경기도서관이 주목받고 있다. 태양 위치에 따라 조도를 조절하는 '수직루버', 공기정화 기능의 '스칸디아모스' 등을 갖췄으며, 지열과 태양광을 활용해 녹색건축 최우수, 건축물 에너지효율 1++ 등급을 획득했다. 향후 '지구인 기후 행동 학교' 등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판교에 창업 전주기 지원 복합공간인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개소했다. 김 지사는 이곳을 제3벤처붐의 거점으로 삼아 스타트업 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 천국을 조성하고, 투자자와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글로벌 벤처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가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수원시안경사회와 협력하여 밤밭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건강 상담, 안경 및 보청기 점검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과천시전통예술단이 오는 11월 5일과 6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조선시대 풍자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경기소리극 ‘삼설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임정란, 김대균, 오은명 등 무형유산 보유 명인들이 특별 출연하여 무대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마포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를 인하한다.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매출 감소율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30%까지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년간 납부 유예 및 연체료 경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수원시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커피 찌꺼기와 티백을 재활용해 친환경 비료를 만들고 나누는 자원순환 사업으로 '2025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 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폐기물 감소, 탄소배출 저감 및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해 다른 지역에도 적용 가능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도자재단이 서울옥션과 협력하여 2026년 3월 22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기획전 ‘다음 도예: 세대·탐색·확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0~90년대생 젊은 작가 7인의 작품 60여 점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 예술의 미래를 조명한다.

경기 북부의 노후화되고 위험 입지에 분포한 축사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축산단지로 재배치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 및 경영 문제를 해결하자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악취 저감 기술 도입,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을 포함한 4대 핵심 정책을 제언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