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체결한 새만금 9조원대 투자협약이 최종 실투자로 이어지도록 후속조치 실행체계를 즉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대차가 계획 중인 AI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로봇 제조공장, 수소AI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착공과 가동으로 연결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전북자치도는 전력 수급과 인허가, 규제 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 복합 현안을 통합 관리해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과거 대기업 투자 지연과 무산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책임 행정을 강화한다. 전담 조직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고 미래첨단산업국장을 총괄로 둔다. 로봇 분야는 자동차산업팀장, 수전해 플랜트는 수소산업팀장, 재생에너지는 RE100팀장, AI데이터센터는 디지털정책팀장, 수소AI스마트도시는 새만금개발관광팀장, 소통·기획은 기업유치1팀장이 각각 맡는다. 각 팀장은 사업별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돼 인허가와 부처 협의, 인프라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 주...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전북지역 유일하게 선정되어,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에 나선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객에게 숙박, 식음, 체험 등 관광 소비에 대해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을 지원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중 본격 운영 예정이며,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 지역 내 소비 확대, 관광객 재방문 유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약 9조 원을 투자하여 로봇 제조, AI 데이터센터, 수소 생산, 재생에너지 발전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북도 역사상 단일 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며, 새만금을 국가 미래산업 테스트베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 5개 부처와 전북도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도 전례가 드문 사례로, 새만금이 대한민국 로봇·수소·AI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신규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2년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지원하여 만기 시 총 4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부안군 거주 18세~39세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가구 중위소득 140% 이하이며 일정 기간 이상 근로 또는 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지역과 교육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3월 개원하는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을 거점으로 유아 대상 생태·놀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순창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3월 1일부터 아파트 건설 시 도내 업체 참여 실적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20%까지 추가 부여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시행한다. 이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공동도급, 하도급, 설계용역, 지역 자재 및 장비 활용 등 6개 항목에 대해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사방사업 기술간담회를 개최하고 우기 전 주요 사업 조기 완료를 위한 '속도전'에 돌입한다. 극한호우 사례 공유 및 재해예방 중심 시공 방안 논의를 위해 현장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300억 100만 원을 투입해 산림유역관리, 사방댐 설치 등 13개 유형의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사업 비중을 80%로 확대하고, 장마철 시작 전인 6월까지 전체 사업 물량의 80%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과 순창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한다.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시범 사업은 2년간 운영되며, 총 1,710억 원이 투입된다.

전북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2,800억 원 규모의 전북 최초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완주군, ㈜테크노그린, LG전자, 한전KDN은 2029년 상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이 지역 현안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전북 정치권 및 행정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전원, 군수가 공동 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북이 하나의 목소리로 힘을 모아 국가 에너지 정책과의 연계성, 지방 소멸 대응, 지역 균형 발전 등을 담은 공동 결의문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전달했다. 이는 진안군을 넘어 전북 전체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회원도시로 공식 가입하며 글로벌 기후·환경 협력 무대에 진입했다. 이번 가입으로 전북은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국제 기준에 맞춰 고도화하고, 최신 정책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국제사회와 정책 교류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ICLEI는 유엔 공식 후원으로 출범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최대 플랫폼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추진해 온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산업 기반 구축 등의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해외 우수사례를 도입하여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ICLEI 한국사무소와 협력하여 국제공동사업 참여, 정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국제포럼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정책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회원가입이 전북자치도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기후 정책 성과 창출을 약속했다.

전북자치도가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에 대비해 상수도 인프라 확충 및 시설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주요 댐 저수율은 평년보다 높지만, 2026년까지 64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정비 및 유수율을 개선하고, 28억 원으로 비상 공급망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의 절수 노력 동참을 당부하며 수자원 안보 확립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