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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뒤 찾아오는 폭염, 생강 ‘차광재배’로 지킨다

AI 요약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생강 생육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에 35% 흑색 차광망 설치 등 차광재배 기술을 안내했다. 차광재배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 토양 수분 유지, 잎마름 현상 감소 등의 효과가 있어 안정적인 생강 생육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장마 뒤 찾아오는 폭염, 생강 ‘차광재배’로 지킨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온에 민감한 작물인 생강 재배 농가에 차광망 설치 등 생육 관리를 안내했다.

생강은 반음지성 작물로 기온이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생육이 정지되고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차광재배이다.

차광재배는 일정량의 햇빛을 차단해 작물이 받는 일사량을 줄이고,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재배기술이다.

여름철 고온기에 35% 흑색 차광망을 설치하면 주간 기온이 2-4℃ 낮아지고, 지온 상승이 억제되며 토양 수분 유지력 향상, 잎마름 현상 및 열 피해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 고온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차광망 설치를 통해 생강의 고온 피해를 줄이고 수확기까지 안정적인 생육을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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