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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완료

AI 요약수원시 팔달구가 지역 내 소나무류 4,500여 그루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수간주사 작업을 완료했다. 재선충병은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병해로, 매개충을 통해 확산되며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팔달구는 병해충 예찰단 운영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솔잎 채취 금지와 이상 징후 발견 시 신고를 당부했다.

수원시 팔달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완료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는 최근 지역 내 산림과 가로수, 녹지대, 공원,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식재된 소나무류 4,500여 그루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재선충병 예방 수간주사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나무류 재선충병은 소나무와 잣나무, 해송 등 소나무류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치명적 병해다.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매개충으로 활동하며 재선충을 옮기고, 이 재선충이 나무 내부에서 대량 증식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차단하면서 결국 나무를 고사에 이르게 한다. 특히 일단 발병하면 인접 지역으로 빠르게 번지는 특성이 있으며, 현재로서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팔달구는 수원시의 시목인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 병해충 예찰단을 운영해 소나무류에 대한 정밀 예찰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 관계자는 소나무 솔잎을 채취하지 말아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소나무 잎이 갈색으로 변하며 급격히 마르는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할 경우 즉시 관계 기관(팔달구청 공원녹지과)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며,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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