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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해빙기 취약 시설물 174개소 집중 안전점검 돌입

AI 요약서울 성동구가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옹벽, 노후 건축물 등 지반 약화 우려 시설물 174개소에 대해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해빙 반복으로 인한 지반 침하, 균열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중점을 두며, 주민 점검 신청제도 운영하여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성동구, 해빙기 취약 시설물 174개소 집중 안전점검 돌입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옹벽·축대, 노후 건축물 등 지반 약화 우려 시설물 174개소에 대해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균열, 구조물 변형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는 해빙기 취약시설물 174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행정의 관리 범위를 넘어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위험까지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공사현장, 옹벽·축대, 사면, 노후건축물 등으로, 분야별 담당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점검기간 동안 현장 순찰을 강화해 기존 관리 대상 외 시설물 가운데서도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물을 추가로 발굴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 점검 신청제’를 적극 운영해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주민 누구나 해빙기 지반 약화와 관련하여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설물을 3월 24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항은 관련 부서 확인을 거쳐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의 눈으로 위험 요인을 함께 살피는 것이 해빙기 안전관리의 핵심”이라며, “구가 먼저 꼼꼼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작은 위험까지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편하거나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물이 있다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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