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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읍성축제 1만명 방문 ‘역대급 흥행’

AI 요약고창군 무장읍성에서 열린 제6회 무장읍성축제가 1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1417 무장읍성, 사람을 부르다'를 슬로건으로 역사 체험과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고창군, 무장읍성축제 1만명 방문 ‘역대급 흥행’
고창군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6회 무장읍성축제’가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창군 무장읍성보존회(보존회장 김기육)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1417 무장읍성, 사람을 부르다’를 슬로건으로, 축성 609년의 역사적 의미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개최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공연 ‘티니핑 싱얼롱쇼’를 비롯해 조선시대 의복 체험, 병영 체험(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펼쳐졌다.

또한 동헌 일원에서는 ‘모여라! 무장초등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돼 과거 학교 공간을 재현하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609m 녹두가래떡 퍼포먼스, 무혈입성 성 밟기 체험, ‘전봉준 장군의 밀서를 찾아라’ 스탬프 투어, 무장포고문 필사 체험 등 역사와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무장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기육 보존회장은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며 체험형 역사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무장읍성의 역사성과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바탕으로 무장읍성축제를 고창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장읍성축제를 끝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8일간 이어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주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주간 동안 무장기포기념제를 비롯해 진격로 걷기 챌린지, 동학 관련 체험·교육·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전반에 역사·문화 향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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