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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밤하늘 수놓은 연등…안민사 ‘힐링 야경’ 선사

AI 요약울산 남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선암호수공원 안민사 일원에 연등을 점등하고, 시민들이 소망을 적어 매달 수 있는 등표를 배부한다. 국내 최소 규모 사찰인 안민사를 중심으로 조성된 연등은 매일 저녁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며, 종교를 초월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암호수공원 밤하늘 수놓은 연등…안민사 ‘힐링 야경’ 선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5월24일)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내 안민사 일원에 연등을 점등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등은 국내 최소 규모 사찰인 안민사를 중심으로 산책로 곳곳에 조성됐으며,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후 6~11시 선암호수공원의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인다.

방문객들이 직접 소망을 적어 연등에 매달 수 있는 등표도 배부된다.

등표 배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안민사 앞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암호수공원 내 테마쉼터에 위치한 안민사는 높이 1.8m, 면적 3.6㎡이며, 국내에서 가장 작은 사찰로 2012년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은 남구의 명소다.

테마쉼터에는 안민사 외에도 호수교회(높이 3.5m), 성베드로 기도방(높이 3.4m) 등 초미니 종교시설 3개소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종교를 초월한 화합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안민사가 품은 이색적인 풍경과 연등의 조화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선암호수공원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연등의 불빛을 보며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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