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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부부의 날 맞아 소통·공감 프로그램 운영

계룡시, 부부의 날 맞아 소통·공감 프로그램 운영
충남 계룡시는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계룡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관내 거주 부부 25쌍을 대상으로 부부역할지원사업「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 부부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부의 날은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5월 21일 기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간 건강한 의사소통과 정서적 친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엄사리에 신설된 계룡복합문화센터 내 교류소통공간에서 진행돼 참여자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색채를 활용한 부부 성격유형검사와 천연 입욕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의 성향과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레크리에이션과 힐링콘서트도 함께 진행돼 부부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참여 부부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며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진솔한 이야기로 큰 공감을 얻은 한 부부의 사연을 선정해 1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하며 부부간 소중한 추억을 응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돌아볼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만큼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었다”며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영 계룡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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