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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컨설팅 110농가 추진

AI 요약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0농가를 대상으로 밀착형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603건의 위해요인을 발굴해 396건을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다. 또한 안전보호구와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농업인의 안전 인식을 96%까지 향상시켰다. 앞으로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추가 컨설팅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은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컨설팅 110농가 추진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경)는 농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관내 110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총 3회 직접 농가를 방문하는 밀착형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기준 1차 현장 진단을 마무리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가별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그 결과 총 603건의 위해요인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노후 전기시설 점검, 소화패치 부착, 미끄럼 방지 테이프 및 위험표지 설치 등 396건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방진마스크, 예초기 보호구 세트, 내화학 농약방제 장갑 등 안전보호구를 지원하고 근골격계 질환과 농약 중독 예방을 위한 핵심 가이드 5종을 배부하는 등 농업인이 실제 작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영농철을 맞아 작업장 내 노후 전기시설에 대한 불안을 느끼던 농업인들의 애로를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사다리 안전 사용법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해 안전한 농촌 작업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줬다. 실제 컨설팅 전후를 비교한 결과 농업인의 안전 인식은 기존 60%에서 96%로 향상돼 36%의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오는 6월부터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안전보호구 보급을 추진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2~3차 추가 컨설팅과 사후 점검을 실시해 농작업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희경 소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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