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구
강동중앙도서관 '카르페디엠' 사유의 숲으로
AI 요약강동문화재단이 강동중앙도서관 내 '카르페디엠'에서 인류 지성의 정수를 담은 명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판 연도 기반 분류법과 목재 도서목록함 등 특별한 방식으로 고전 탐독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북클럽 문화를 확장한 '카르페디엠 멤버십'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함께 읽고 기록하는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호)은 지난해 서울시 최대 규모로 개관한 강동중앙도서관 내 ‘카르페디엠(Carpe Diem)’에서 특별 도서 추천(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카르페디엠’은 강동중앙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한편에 마련된 독서몰입 공간으로, 단순히 많은 책을 보유한 일반 도서관과 달리 인류 지성의 정수를 담은 명저들만을 엄선해 구성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이 읽는 독서가 아닌 깊이 있는 독서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이곳은 철학, 문학, 역사, 과학 등 각 분야의 세계적 고전들이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어 플라톤,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다윈, 칸트 등 인류 사상의 흐름을 이끌어온 거장들의 대표 저작들을 한 공간에서 차분히 탐독하며 사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재단은 도서를 분류하는 방식에서 일반적인 도서관과 차별화를 뒀다. 작가의 연대기별 출판 흐름과 시대의 맥락을 직관적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초판 연도 기반 분류법’을 적용한 것이다. 강동중앙도서관이 보유한 12만 권의 장서 가운데 엄선한 5천여 권의 도서를 국가, 작가명, 초판 발행 연도 기준으로 한 권씩 직접 조사해 서가를 재구성했다.
책을 찾는 방식도 특별하다. 일반적인 온라인 검색은 물론, ‘카르페디엠’ 도서만을 위한 목재 도서목록함도 별도로 제작해 고전적인 방식으로 도서 카드를 한 장씩 넘기며 책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읽을 책을 미리 정해놓고 검색하는 일률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도서 카드의 제목을 보며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최근 엠지(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출판사 주도의 북클럽 멤버십 문화를 공공도서관으로 확장해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기록하며 생각을 공유하는 지식 플랫폼 ‘카르페디엠 멤버십’도 본격 운영한다.
당초 3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카르페디엠 멤버십’은 1기 모집 과정에서 총 166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으며, 운영 인원이 60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콘텐츠를 빠르게 소비하는 시대 속에서 혼자 읽는 독서를 넘어 함께 읽고 기록하는 독서 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르페디엠 1기 회원들은 카르페디엠 소장 도서의 목록이 담긴 ‘카르페디엠 목록집(Carpediem Catalogus)’을 제공받아 독서 기록을 남기거나, 회원들과 함께 고전을 읽으며 독서 경험을 나누는 등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중요한 책은 읽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카르페디엠’이 인류가 남긴 중요한 문장들을 통해 오늘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깊은 사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조하거나 강동중앙도서관(02-470-0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최근 엠지(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출판사 주도의 북클럽 멤버십 문화를 공공도서관으로 확장해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기록하며 생각을 공유하는 지식 플랫폼 ‘카르페디엠 멤버십’도 본격 운영한다.
당초 3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카르페디엠 멤버십’은 1기 모집 과정에서 총 166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으며, 운영 인원이 60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콘텐츠를 빠르게 소비하는 시대 속에서 혼자 읽는 독서를 넘어 함께 읽고 기록하는 독서 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르페디엠 1기 회원들은 카르페디엠 소장 도서의 목록이 담긴 ‘카르페디엠 목록집(Carpediem Catalogus)’을 제공받아 독서 기록을 남기거나, 회원들과 함께 고전을 읽으며 독서 경험을 나누는 등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중요한 책은 읽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카르페디엠’이 인류가 남긴 중요한 문장들을 통해 오늘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깊은 사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조하거나 강동중앙도서관(02-470-0423)으로 문의하면 된다.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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