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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군

부안 부안읍,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AI 요약부안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고추 지주대 설치 및 제초매트 설치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으며, 부안읍장은 앞으로도 취약 농가를 위한 현장 밀착형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부안 부안읍,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부안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본격적인 모내기와 밭작물 수확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부안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29일 아침 일찍부터 부안읍 내요리에 위치한 고추재배 농가 재배지(약 600평)를 방문해 고추 지주대 및 제초매트 설치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5월 말은 고추 모종이 자라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대를 세우고 고정해야 하는 핵심 시기일 뿐만 아니라, 잡초 번식을 막기 위한 제초매트 설치 작업이 집중되는 때다. 특히 이 작업은 기계화가 어려워 일일이 사람 손을 거쳐야 하지만,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현장의 시급함을 파악한 부안읍 직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날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고추 지주대 설치 작업 속도가 더뎌 걱정이 태산이었다”며,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내 일처럼 도와준 덕분에 큰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병태 부안읍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만큼,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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