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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9경' 생생한 드론 가상현실(VR)로 선보인다

이천시, '이천9경' 생생한 드론 가상현실(VR)로 선보인다
이천시(시장 성수석)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이천의 명소를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이천9경'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고화질 드론 가상현실(VR) 서비스를 구축한다. 시는 해당 콘텐츠를 이천시 생활지리포털과 연계해 시민 중심의 공간정보로 전면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구축된 양질의 공간정보 데이터는 내부 시스템에 국한돼 있어 시민들의 시정 접근성 및 활용도가 저조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 내부에서만 쓰이던 고화질 공간정보를 시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맞춤형 시각 콘텐츠로 탈바꿈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제1경 도드람산 삼봉, 제2경 설봉호, 제5경 산수유마을 등 이천9경 전체를 대상으로 드론 파노라마 정밀 촬영이 이루어진다. 이후 데이터 후가공 및 고해상도 편집을 거쳐 이천시 생활지리포털에 연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 업체 용역 발주 없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자체 드론 장비를 운용하고 직접 촬영 및 편집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완성된 고화질 공간정보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교통약자와 관광객에게 이천9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활용되며, 사장되기 쉬운 항공 영상 데이터의 활용도까지 다각화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 평면 지도 서비스를 넘어 최신 드론 기술과 융합한 차세대 시각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공간 제약 없는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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