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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예타 면제 확정

AI 요약경남 고성군은 29일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고성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됐다. 고성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를 연결하는 KTX노선 191㎞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그동안 사업 확정 및 조기착공 촉구를 위해 경남도와 더불어 고성군민간협의회(회장...

고성군,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예타 면제 확정
경남 고성군은 29일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고성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됐다. 고성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를 연결하는 KTX노선 191㎞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그동안 사업 확정 및 조기착공 촉구를 위해 경남도와 더불어 고성군민간협의회(회장 박태공)를 구성해 서명운동,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백두현 군수 또한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및 고성역사 유치를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고성미래 기반을 다지는 데 전력을 쏟았다. 군은 이번 사업의 확정으로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등 조선업 부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항공과 조선·해양플랜트의 중심지인 고성군에 KTX개통으로 교통 물류 인프라도 확충돼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고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고성군은 노선과 역사위치, 역세권개발, 교통체계확립, 도로망 등 기본계획 수립 시 무엇보다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과 고성역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성에서 출발해 평양 옥류관에서 냉면을 먹고, 중국 만리장성 넘어 러시아, 유럽까지 갈 수 있는 고성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려했던 고성군이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남부내륙철도 건설이라는 그 역사적 순간에 군민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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