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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시간 방문... 자동차부품기업 관세 지원책 모색

AI 요약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디트로이트 방문 중 미시간주 진출 한국 자동차부품기업의 관세 부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 지사는 현지 기업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시간 주지사와의 회담을 통해 관세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평택항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들의 호소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로, 김 지사는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미시간 방문... 자동차부품기업 관세 지원책 모색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 도착 직후, 미시간주 진출 한국 자동차부품기업 ‘광진 아메리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미는 지난 3월 31일 ‘평택항 자동차 수출기업 현장간담회’에서 미국 빅3 완성차 회사에 수출하는 부품업체 임원들의 호소로 시작되었습니다.

한 임원은 미국 정부의 정확한 정책 방향 부재와 25% 관세 부과 시 100억 원 정도의 관세 부담으로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다른 임원들도 관세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는 경기도지사가 주도하여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고, 관세 협상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 직후 미시간주지사와의 회동을 지시했고,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회담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관세 문제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하며, 중소기업인들의 요구에 즉각 응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진아메리카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을 "미국 경제와 국제경제에 대한 자해행위"라고 규정하며, 한국산업 공동화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임직원들은 미시간주 차원의 세금 감면이나 투자 지원 등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현지시간) 휘트머 주지사와 회담을 갖고, 현지 진출 자동차 부품기업 7개 사와 ‘관세 민관 공동대응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관세 공동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자동차 문제에 대한 경기도와 미시간주의 협력을 강조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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