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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주변 환경 안전’ 선제검사로 지킨다

AI 요약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업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축사 주변 토양과 분변에서 탄저균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탄저균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생물테러에도 이용될 수 있어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탄저균 사전 차단을 위한 검사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홍성, 예산, 당진, 보령 지역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사 주변 환경 안전’ 선제검사로 지킨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축산업과 지역사회 안전 보장을 위해 축사 주변 토양과 분변에서 탄저균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탄저균은 동물 탄저병의 원인 세균으로 토양 등 환경내에서 아포 형태로 수십 년간 생존이 가능하다.

주로 동물에게 감염되지만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생물테러에 이용되기도 한다.

생물테러에 사용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은 노출 후 수 시간 혹은 수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테러 발생 시 원인병원체를 조기에 인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연구원은 2022년부터 환경 및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 가능성이 있는 탄저균 사전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사 주변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도별 검사 건수는 2022년 103건, 2023년 100건, 2024년 100건이며,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올해 검사 대상 지역은 홍성, 예산, 당진, 보령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인증받은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탄저균 등 고위험병원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수행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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