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인제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지난해 25만명의 방문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올해는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만㎡ 규모의 정원에는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가 조성된다. 형형색색 만발하는 꽃과 가꿔진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행복하길', '사랑하길', '소통하길' 등 테마에 걸맞는 이름을 붙여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힐링하길'은 새단장을 마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울창한 소나무숲을 조망할 수 있는 숲카페와 트리클라이밍 체험장이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설문조사, 방문 후기 이벤트...

인제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북면 경관명품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4억 원 등 총사업비 78억 원을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투입하며 북면 원통리 일원에 경관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중심 특화거리 조성, 중심특화거리 및 상업가 야간경관조명 설치, 광장 및 산책로 조성, 특색있는 가로경관 및 랜드마크 설치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경관 개선을 골자로 한다. 특히, 사업대상지 인근의 학교·주거시설 등 이용객의 수요를 고려해 도시광장과 쉼터, 공영주차장 연결통로를 조성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가지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리아 원통점에서 로얄장까지의 270m 구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와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외에도 중심상업가 교차로 내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역 자연...

인제군은 친환경농업 사업을 추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량이 100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체해 토양 비옥화, 작물 생육 촉진, 악취 및 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 인제군은 5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를 건립해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해왔다. 공급하는 미생물은 고초균, 방선균, 광합성균 등 4종과 축산용 보조사료, 미생물 액비(EM)로, 올해 8월까지 총 105톤을 공급했다. 군은 고령 농업인과 소규모 영세농가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미생물 전용 냉장고를 설치해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 상시 운영을 통해 유용미생물 배양·공급을 지속하고 친환경농업 사업을 추진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인제군이 행정안전부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되어 재해 예방에 나선다. 군은 2028년까지 국비 234억 원 등 총 사업비 481억을 투입해 기린면 덕다리지구 정비를 실시한다. 사업대상지인 덕다리지구는 과거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31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하천 정비, 배수펌프장 신설, 우수관로 정비, 사방댐 설치, 홍수 예경보시설 설치 등을 추진해 재해 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침수 위험이 있는 현리 지역에 85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를 정비하고, 저지대인 내린천과 방태천 수위 상승에 대비해 배수펌프장을 신설한다. 군은 향후 재해취약지를 발굴해 사방댐 설치, 경사지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해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재산 피해 방지를 목표로 한다.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9월 4일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및 최근 3년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 최대 5억원 한도로, 군은 약정금리의 2.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4일부터 인제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도움이...

인제군은 서화 고령자 복지주택이 9월 중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서화면 천도리 일원에 조성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국비 81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 2,638㎡ 규모의 부지에 임대주택 80호와 건강관리실, 사회복지시설 등 고령자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 전용면적은 32㎡(40호), 36㎡(20호), 44㎡(20호)로 전체 80호 중 70호는 무주택 고령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본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건설물가 급등 등 요인으로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중 공동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끝에 통합발주를 실시했다. 오는 9월 중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에 착공해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복지주택이 들어서면 서화지역의 주택부족 문제 해소와 더불어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 천도리 택지조성, 평화체육관 건립 등 정주여건 개...

인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 건립 (108억 원) * 한계산성 탐방센터 건립 (46억 원) *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56억 원)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 건립사업은 백담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용대 지방정원 내에 온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계산성 탐방센터 건립사업은 한계산성의 개방과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사업으로, 탐방센터에는 발굴유물 전시실, 안내소,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사업은 탐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력공급시설 및 통신시설을 포설하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38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농업기계 안전교육장 조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했다. 오는 2025년에는 앞선 3개의 신규사업과 인제형스마트워케이션 센터 조성, 인제읍 도시생활공원 조성 등 계속...

인제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8명이 '2024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시화·엽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인제군은 문해교육 학습자의 시화·엽서에 대해 자체 심사를 거쳐 각각 4점씩 출품했다. 이 중 엽서쓰기 부문에 하남3리 김정자 어르신의 '하늘나라에서 사는 사랑하는 남편'이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시화부문 입선 4명, 엽서쓰기 부문 글응원상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희숙 문화교육과장은 "어르신이 배움을 통해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찾아가는 경로당 문해교실을 운영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 읽기, 쓰기, 셈하기, 생활문해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3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1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인제군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인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문상담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월 1회 전문의 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은 8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스트레스·우울증·불안 검사와 심리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 다양한 마음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위험군으로 판명될 경우 등록과 사례관리를 지속하고 치료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이외에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운영, 전국민마음투자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준용 인제군보건소장은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마음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군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골목마다 그린 에코빌리지, 기린-내린 현리마을' 사업은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국비 51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83억을 확보하여 2022년부터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주거환경 개선, 지역자원 활용, 지역주민 역량강화 등으로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포켓주차장 조성, 그린기린페스티벌 개최 등 12개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기린면 현리광장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녹지를 조성하고 편의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기린내린 어울림 플랫폼' 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동아리 활동 지원, 주민 공모사업,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심한섭 도시재생팀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과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오는 8월 19일 인제 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공동으로 '인제 동학사상과 동경대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성균관대 배항섭 교수의 '동경대전으로 본 동학의 새로운 이해'를 시작으로 동경대전 인제 경진본의 판본 분석, 동경대전 간행터의 기념시설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강원도 지역에서의 동학교단과 농민군 활동 등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제군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인제 지역의 동학 유산 관리와 활용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경대전 간행터를 비롯한 인제 지역의 동학 유산 발굴과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동학 재건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인제에서 이를 기념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동학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은 "강원도의 동학농민혁명은 당시 활동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데,...

인제군과 일본 고토우라정이 유소년 축구를 통해 교류를 이어간다. 인제군은 일본 돗토리현 고토우라정 소년축구단 10여 명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제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인제군과 고토우라정은 지난 1997년 교류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공무원 파견근무, 친선 야구경기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교류에서는 카도와키 켄이치 감독이 이끄는 고토우라정 소년축구단이 인제 유소년축구단과 인제공설운동장에서 세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와 더불어 두 지역 학생들은 함께 하추리산촌마을에서 두부만들기, 황토염색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캠프파이어를 비롯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채진석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류가 두 지역 꿈나무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7년간 우정을 이어온 인제군과 고토우라정은 다방면으로 활발히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