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경상남도는 하동 칠불사에서 전통 선차문화 계승과 확산을 위한 '제13회 선차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칠불사는 한국 다도의 큰 스승인 초의선사가 다신전을 초록한 유서 깊은 곳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선차 문화와 불교 정신을 학문적으로 탐구하고 현대 사회에 맞게 재해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0여 명의 차인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조강연, 논문 발표, 찻자리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남도는 선차학술발표회를 통해 칠불사의 차문화 전통과 가치를 널리 계승하고 선양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하여 '경남 가을 페스타'를 주제로 가을철 힐링 여행지로서 경남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경남관광 쇼케이스,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경남 대표 미식 6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현지 여행사와 상담회를 진행하여 경남 특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월 20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지진, 화재, 위험물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 600여 명의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은 기관 간 협력 체계 점검 및 초기 대응,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경상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 차단과 가금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AI 상시예찰·검사를 본격 추진한다. 농장 임상예찰, 모니터링 검사 강화, 오리 및 기타 가금류 검사 확대, 소규모 가금거래상 검사, 도축장 방역관리 강화, 야생조류 분변 검사 등을 통해 연중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AI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담당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들과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 컨설팅 지원, 전문 운영주체 발굴 등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는 5월 15일 진주 장안지구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33곳에 대한 긴급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5월 16일 남해안 지역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되었다. 경남도는 4월에 이미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유수 지장시설 철거를 진행 중이며, 우수기 상시 현장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방대책, 배수계획 등 자연재난대비 현장 계획 수립 여부와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경상남도는 2026년 해양수산 분야 주요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K-oyster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 등 13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고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연구시설 건립, 어업재해보험 국비 지원비율 확대 등 정책 현안도 함께 건의했다.

경상남도는 디자인산업과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2025 경남 K-디자인 전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전람회는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 AI 융합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 세계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 접수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수상작은 총 3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디자인 코리아 2025’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풋고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과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농협과 함께 전국 800여 개 하나로마트 및 직영점에서 풋고추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진주, 밀양 등 주산지 풋고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소비자 부담 감소 및 농가 수익 보전을 위한 "상생 소비" 모델을 추구한다. 15일 남창원농협 개장식에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금 전달, 시식행사, 소비자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경상남도는 내년 전국 단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추진에 앞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시작한다. 도내 시군, 도 사회서비스원은 심리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사회 복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자립을 돕는다.

경남소방본부는 4월 14일 밀양 가지산에서 봄철 등산객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60여 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하여 추락사고 상황을 가정한 30m 직벽 인명구조, 드론과 인명구조견을 활용한 수색, 헬기 공중 인명구조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도모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 참여를 당부했다. 벌집이 커지기 전인 봄철에 작은 벌집을 제거하면 여름철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벌집 제거 출동은 총 53,804건으로, 특히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전체 출동 건수의 83.8%인 45,078건이 집중되었다. 벌집이 작을 때인 6월부터 7월 사이에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도민 누구나 119로 신고 가능하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전담의용소방대가 비긴급 벌집 제거 출동을 담당하여 소방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