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울산시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첫 확진자는 70대 남성으로 텃밭 작업 및 등산 이력이 있으며,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와 예방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 준수와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관람 편의 증진을 위해 4월 24일부터 순환(셔틀)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이번 조치는 급증한 관람객 접근성 향상과 주차난 및 교통 혼잡 해소를 목표로 하며, 특히 다가오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다. 순환버스는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주 5일 운영된다.

울산시가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4월 27일부터 시작한다. 총 1,421억 원 규모로, 울산시가 지방비 284억 원 전액을 부담한다. 1차 지급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주유소 및 LPG충전소도 가맹 등록 시 사용 가능하다. 신청 혼잡 방지를 위해 요일제가 적용되며, 현장 대응 및 민원 상담도 강화된다.

울산 동구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원과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수기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저지대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 대피 지원 및 수방자재 점검 등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울산 중구가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주요 가로수길 벚나무 2,035그루에 대해 벚나무모시나방 유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벚나무모시나방 유충은 벚나무 잎을 갉아 먹고 불쾌감을 유발하며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돌발해충으로, 중구는 전용 약제 살포와 함께 병해충 방제기동대를 운영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방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충 발생 시 2차 방제도 실시하며, 10월까지 가로수 병해충 방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이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 대상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 '600년의 역사, 병영으로 잇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복권 기금 지원을 받아 지역 역사와 인물에 대한 교실 수업 및 현장 답사를 포함하며,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한글 보급 운동 등을 다룬다.

울산 중구가 빅데이터와 드론 열화상 기술을 결합하여 에너지 취약 구역의 노후 주택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해소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데이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 향후 진단 데이터를 활용한 표준 모델 개발 및 체계적인 주거 복지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 남구가 건축물 붕괴 및 사회복지시설 화재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 부서 간 역할 분담 및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울산 남구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판매소별 전년도 판매실적 기준으로 공급물량을 확대·조정하고, 주문요일제 운영 및 일일 배송 확대 등 다각적인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울산 남구 여천천 일원에 목향장미를 비롯한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며 도심 속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남구는 2024년부터 여천천 정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살아있는 정원으로 조성 중이며, 특히 1.3km 구간에 식재된 1,000여 본의 목향장미는 노란빛 플라워 커튼을 연상시키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꽃잔디, 박태기나무, 여름의 호스타, 가우라, 샤프란, 가을의 수크령, 무늬억새, 겨울의 털머위 등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자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보건소가 노인 인구 급증에 대비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혈압·혈당 측정, 결핵·치매 검진, 구강관리 및 낙상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 46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15개소 약 5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래문화재단과 울산 HD FC가 문수축구경기장을 스포츠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홈경기 시 거리음악회 공연이 열리고, 고래축제 등 재단 주요 사업 홍보 및 선수단 참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