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영암군이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시민군' 데이비드 돌린저 씨를 '영암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 돌린저 씨는 과거 영암군보건소 파견 근무를 통해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으며, 5·18 당시 시민군 통역 및 계엄군 무전 감청으로 국가폭력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그는 영암을 '영적인 장소'로 여기며 깊은 애정을 표현해왔고, 사후 유골 일부를 월출산에 묻어달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영암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고충 해결에 나선다. 4월 28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정, 복지, 법률, 금융, 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즉시 처리하거나 관계기관 이송 및 중재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군민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영암군이 노후 건물번호판을 전수 조사하여 무료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군민 안전 강화와 주소 정보 정확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QR코드가 적용된 새 번호판은 긴급 상황 시 위치 확인 및 주소 정보 접근성을 높여 군민 편의와 안전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군민언제나 소통폰을 통해 가능하다.

영암군이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대보증금 없이 일정 예치금만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98명이 입주하여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삼호읍과 학산LH단지에 총 26호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영암군이 삼호읍 용당지구 일원에 미래 지향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활력을 불어넣고, 해남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거 수요를 선점하여 서남권 핵심 배후 도시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용당리 내 세 곳의 후보지를 검토 중이며, 후보지 1, 2번은 기존 시가지와 연계한 개발을, 후보지 3번은 해군 제3함대 영외 주거단지 유치를 고려하고 있다. 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통합 개발 방안까지 검토하며, 체계적인 도시 설계를 통해 용당지구를 주거 안정화와 미래 산업 지원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영암군이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며, 체납차량 단속, 재산 압류, 출국금지, 명단 공개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또한, 체납관리단을 활용한 현장 방문과 납부 독려를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복지 연계 지원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영암군이 제19기 영암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무화과, 전통주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배 기술, 가공, 유통, 마케팅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영암군에서 4월 4일부터 9일간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역사 문화 자원과 왕인박사의 업적을 콘텐츠로 활용하여 개최된다. 올해는 벚꽃을 메인으로 내세우기보다 왕인박사 콘텐츠에 집중하며,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영암의 농특산물 장터도 운영한다. 축제는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되며, 기찬묏길과 연결되어 사계절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영암군이 학산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남도음식거리 영암독천낙지거리 조성사업'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접근성 향상, 시설 개선, 경관 정비 등을 포함한 특화거리 조성 계획을 밝혔다.

영암군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두 사업 모두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2개월간 월세 또는 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영암군이 민속씨름단 전용 훈련시설인 '영암 월출천하장사관' 개관식을 갖고 씨름의 메카로서 위상을 강화한다. 총사업비 128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선수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전지훈련 유치,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이 삼호읍 대불초등학교와 삼호중·고등학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안전 시공 기원식을 갖고,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도로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 증진, 주민 생활권 확대, 교통 흐름 개선 등 지역 교육 및 정주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