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고흥군 포두면 오취마을에 해창만 바다 경관과 어우러진 라벤더 테마의 마을 정원 '오취 라벤더 정원'이 개장했다.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 정원은 유휴 공간을 지역 경관·관광 자원으로 전환한 사례로, 주민 참여와 공동체 노력을 통해 탄생했다. 총 3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이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재단법인 고흥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킨다. 오는 29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인 창작 환경 조성, 문화 공동체 활성화 등 군민 중심의 맞춤형 문화 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출범식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제' 홍보와 함께 천경자 기념관 조성 및 독립운동가 서민호 선양 사업에 대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재)순천문화재단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26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_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이나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대중음악, 국악, 양악,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고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가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세계유산학교' 학교방문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전문 강사가 교실을 방문해 영상 시청, 퀴즈 등 참여형 콘텐츠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렸으며, 학생들은 지역 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현장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교사들은 교과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수업에 만족감을 표하며 심화 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세대들이 지역 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게 접하고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일본 요바루소학교와 온라인 국제 교류 수업을 통해 순천의 세계유산을 홍보하고 유산 가치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순천시와 순천지역자활센터가 지역 축제 및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전남 최초 다회용기 세척 사업단 '에코워싱 순천점'이 세척·관리를 전담하며, 자활근로 참여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가 2026년 4월 24일부터 시행되는 담배 정의 확대에 맞춰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5일까지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 제품에 대한 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담배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건강 보호 및 금연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순천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공공행정 현장 경험을 위해 '2026년 여름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 25명을 모집한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하며, 순천시 거주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 대상이다. 선발된 연수생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응대 등을 체험하게 된다.

화순군이 거동 불편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재활운동 연속성 확보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강화하고, 장애 유형과 주거 환경에 맞는 통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상태 개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건강권 보장을 목표로 한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6월에는 13명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측정, 자가 운동법, 안전 관리 교육 등을 제공했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1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新世[啓] - 음악 너머, 감각을 열다'를 주제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 50여 명이 참여하며, 여수 창작곡 '아름다운 여수' 세계 초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섬 지역 공연도 마련된다.

서영학 민선9기 여수시장 당선인의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가 출범 후 여순사건 명예회복 및 후속 과제 추진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기획위는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 및 유족회와 간담회를 갖고, 유족회는 ▲평화재단 설립 및 평화공원 여수 유치 ▲위령탑 건립 ▲배·보상 조항 신설 ▲희생자 유해 발굴 조속 추진 등 4대 핵심과제를 건의했다. 기획위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이 지역 건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축행정 개선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건축사들은 민원 처리 지연,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서 당선인은 시민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현장 의견 반영을 약속했다.

여수시가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성토 과정에서 외부 폐기물 혼입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와 전문기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반입된 토사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충족했으며 시민 건강과 환경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폐기물 혼입 자체는 부적정 시공으로 보고 행위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며, 향후 성토 공정 관리 및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