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태안군은 26일 군청에서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해단식을 가졌다. 원정대는 4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11개 코스(188km)를 걸으며 태안의 걷기길을 홍보하고 서해랑길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총 80명이 참여한 원정대 중 11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대원은 40명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 서해랑길 완주에 참여해 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태안 서해랑길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세심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이 멧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멧돼지 포획틀 무상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1천만 원을 들여 멧돼지 포획틀 5대를 구입하고, 11월부터 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무상대여를 실시한다. 포획틀은 내부에 먹이를 넣어 멧돼지를 유인해 잡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태안군 주소지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자 중 야생멧돼지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신청 후 1회당 2개월 간 대여할 수 있으며, 농가당 연간 2회(총 4개월)까지 임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에 따라 농업인들의 자구적 피해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무상대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현지 조사를 거쳐 적정 여부를 판단한 후 농가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포획틀 수령·설치 전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멧돼...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2024년 마늘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마늘 재배농가의 사례발표, 현장평가, 마늘 파종 시연 등이 진행됐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재배 분야에서 기계 파종과 수확기 사용을 통해 농가의 인건비 및 경영비를 27% 절감했다. 또한, 흡입식 건조기를 사용해 저장 마늘의 부패율을 낮춰 상품성을 15%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대서 마늘 우량종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실증시험 농가를 육성하고, 우량종구 생산 및 보급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태안지역의 주산 작목인 마늘 우량종구 자급 기반을 마련했다.

태안군이 충청남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원봉사과 정범구·서민주 주무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태안군은 드론 정밀조종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회는 공직자의 드론 조종 기술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50명의 도내 공직자가 참가했다. 태안군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시설인 태안군UV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태안군은 공직자의 드론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범구 주무관은 "태안군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론 활용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군 관계자는 "드론의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한 만큼 공직자의 드론 활용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추가 양성하고 운영체계를 고도화해 최고의 드론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10월 26일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가족공감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영유아와 청소년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총 사업비 278억여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연면적 602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센터동'과 '어린이꿈키움터동'으로 나뉘어 있다. 이 시설에는 어린이수영장, 놀이터, 과학관, 미디어센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작은도서관', '가족놀터', '창작스튜디오', '창작방송실', '꿈자람배움터', '공유주방' 등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외부에는 에어바운싱, 바닥분수, 유아숲체험원, 암벽등반장 등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어린이들이 호연지기를 키우는 장소이자 가족이 함께 공감할...

태안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2024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가 25일 원북면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 송대관, 양현경, 남산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또한, 국화 조형물 및 작품 전시, 농특산물 홍보·판매, 각종 체험·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호수정원, 추억의 정원, 역사정원, 산책정원 등이 조성되고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개막일과 폐막일을 제외한 8일간은 '읍·면의 날' 행사가 열려 읍·면별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태안군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태안국화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군가족센터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원거리 주민을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부부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부부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가족관계 정립이 건강한 태안 조성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군은 고남면, 안면읍, 이원면, 소원면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고, 이장단, 마을 동아리,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과 연계해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 대상은 30~40대 젊은 부부, 학부모회, 다문화가족,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했다. 참여자들은 부부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배우자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와 카드 쓰기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이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집에서도 예쁜 말과 행동을 하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앞으로도 부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행복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인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네덜란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태안군은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2024 세계튤립대표자회의(WTS)'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월드 튤립 디자인상(World Tulip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WTS는 튤립을 비롯한 화훼 및 정원관광 관련 대표자들이 모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전 세계 300여 튤립축제 중 정식 공인을 받은 21개국 33개 축제·정원 관계자가 참석한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회의에 참가했으며, 이날 태안군을 비롯해 튀르키예(산업발전 부문), 미국(미디어 부문), 캐나다(경관 부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축제로,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매년 봄 개최된다. 주관사인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지난 10여년 간 2천여 종...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 결과 근흥면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이 국민체육센터 '시니어 친화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근흥면 실내체육관은 노인 친화종목 중심 시설로 지상 1층 및 연면적 1300㎡ 규모로 지어지며 노인 건강측정 및 운동 처방실과 다목적체육관, GX룸(그룹 운동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국비 30억 원 포함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근흥면 마금리 일원에서 건립에 나설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및 충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내년 설계공모 및 설계용역을 추진한 뒤 2026년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은 근흥면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남면 실내체육관과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 태안 반다비 체육관, 권역별 파크골프장 등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태안군가족센터가 1인가구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미니멀라이프 정리수납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인가구 거주공간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는 신청자를 모집한 뒤 대상자가 희망하는 공간에서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1:1 코칭을 진행했다. 특히, 1인가구의 거주공간이 대부분 원룸 등 좁은 공간임을 감안,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정리와 수납에 대한 올바른 습관 및 기술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1인 가구원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수준 향상 및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고자 이번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태안군이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의 혁신을 위해 나선다. 군은 올해 신설된 먹거리유통과를 중심으로 산지유통센터 및 저온저장시설 확충·신설,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등을 추진한다. 태안지역에서는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지만, 농민이 직접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 마케팅 전문성이 부족하고 유통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기후 영향으로 출하량이 급증해 가치 하락이 발생하고, 단순 원물 중심의 유통으로 차별성 확보가 어려워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태안군은 먹거리유통과를 신설하고 마케팅 및 가공 분야 경쟁력을 극대화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우선, 태안읍 송암리 산지유통센터 시설을 확충해 마늘·양파·달래·냉이 등 전략품목의 가치를 높인다. 내년 1월부터 45억 원을 투자해 농산물 세척·탈수·포장 관련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또한, 산지유통센터 부지 내에 90억 원을 투자해 저장용량 5천 톤 규모의 저온저장시설을 신축한다. ICT 기술을 활용해 저온저장...

충남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 금어기가 21일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꽃게 수확이 시작됐다. 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인 근흥면 채석포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10~15톤급 어선 4척이 바다로 나가 총 3톤의 꽃게를 수확했다. 올해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게가 선호하는 수온이 유지돼 꽃게잡이 풍년이 기대된다. 채석포항 위판장에서는 21일 1㎏당 1만 2천 원~ 1만 3천 원 선에 위판가가 형성됐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다. 태안에서는 간장게장과 게국지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꽃게의 '타우린' 성분은 망막 형성과 시력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알코올 해독, 심장과 간 기능 강화,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태안의 바다가 관광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을의 맛을 한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