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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환경수계 검사 실시… 레지오넬라증 선제 예방

AI 요약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9월까지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 급수시설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적정 수온 유지,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가 중요하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환경수계 검사 실시… 레지오넬라증 선제 예방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 관리를 위해 9월까지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13개소에 대한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되며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보통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일주일 내 호전되곤 하나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건물의 냉각탑, 냉온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분수대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 적정 수온 유지 △소독제 잔류 농도의 꼼꼼한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 수계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되는 경우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시행해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하며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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