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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을 들고 현장으로!”… 박형준 시장, 기장산단 찾아 '정책 AS' 실천

AI 요약박형준 부산시장은 기장군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기업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는 정책의 사후 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부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동부산권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산단 내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토기업 ㈜아이이엔(IEN)한창을 방문하여 지역 재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기업 성장과 지역 상생의 선순환 구조 확산을 강조했다. 아이이엔(IEN)한창은 30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6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운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해법을 들고 현장으로!”… 박형준 시장, 기장산단 찾아 '정책 AS' 실천
박형준 시장은 3일 오전 9시 50분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를 방문해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책 AS(After Service)’ 체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공단·조합·협의회,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부산권(기장)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산단 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엘에이치(LH) 정관행복주택(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8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근로자들이 생활하게 될 숙소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협약기관들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기장군 정관읍 소재 공공임대주택을 확보·제공, 시는 행정적 기준을 마련, 부산상공회의소와 공단·조합·협의회는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신청창구를 운영하고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시는 이날 협약체결 이후 구체적인 선정기준 마련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 중 희망기업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입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겪는 주거 문제는 곧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주거 문제로 인한 인력난 해소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박 시장은 향토기업 ㈜아이이엔(IEN)한창이 있는 장안산단을 찾아, 미국 관세정책 등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에 재투자를 추진 중인 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그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아이이엔(IEN)한창은 1975년 설립, 창업 이래 변압기 제조에만 집중한 부산 향토기업으로 미국 시장을 주력으로 매출의 99%를 수출하는 수출 전문기업이다. 최근 미국의 대규모 산업용 변압기 교체 시기와 맞물려 수주가 급등하고 있어 본사 인근 유휴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3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6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관계자는 “시로부터 투자유치보조금을 지원받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기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충분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책 AS(After Service)' 체계의 일환으로 회의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시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함께 즉각적인 피드백과 정책 반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기업의 활력 회복과 성장,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문제를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법을 들고 현장을 찾는 것이 우리시가 추구하는 행정의 기본방향”이라며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해법까지 찾는 현장 시정을 통해 부산의 산업 경쟁력을 키워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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