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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용률 역대 최고치 경신… 상용근로자 수 100만 명 돌파
AI 요약부산시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세를 보이며, 고용률, 실업률, 상용근로자 수 등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상용근로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제조업 취업자 수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인재 양성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며,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정책 강화와 기업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의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고용률, 실업률, 상용근로자 수 등의 지표에서 두드러진 향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6월 기준 부산 고용률은 59.0%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으며, 이는 2002년 고용률 최고치(58.8%, ’02.7월 및 9월)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부산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는 올해 2월부터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6월 부산시 전체 취업자 수는 171만 7천 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1만 5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취업자 수 167만9천 명, 전년 동월 대비 5천 명 증가)에 이어 다섯 달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용근로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증가 폭 또한 7대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고용지표 중 상용근로자 수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꾸준히 보이며 질 높은 일자리 확대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부산의 상용근로자 수는 2025년 6월 기준 100만 3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만 3천 명(6.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이며, 7대 도시 중 1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에 해당한다. 반면,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무급가족종사자 등)는 31만 8천 명(전년 동월 대비 3만 6천 명 감소)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취업자 수의 경우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와 달리 부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24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2천 명 증가하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75만 1천 명, 45천 명 증가)에 이어 취업자 수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이 같은 고용지표 개선은 시의 전폭적인 투자 유치와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보여진다. 시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2025년 상반기에만 약 3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끌어냈다. 이로써 민선 8기 지난 3년간 이뤄낸 투자 유치 성과는 14조 원에 이른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 내 민간 고용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청년, 중장년이 연결되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고용 안전망을 공고히 하면서도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민간 중심의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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