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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진천에 어린 뱀장어 3만 마리 방류…생태계 회복 기대

AI 요약정읍시가 칠보면 동진천 일원에서 어린 뱀장어 3만 마리를 방류하며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환경 보전에 나섰다. 이번 방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필요성이 커지는 뱀장어 자원 감소 우려에 대응하고, 지역 하천 생태 회복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지역 불교계가 생명 존중과 자연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며 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정읍시, 동진천에 어린 뱀장어 3만 마리 방류…생태계 회복 기대
정읍시는 11일 칠보면 동진천 일원에서 어린 뱀장어 3만 마리를 방류하며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환경 보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칠보면민과 수산업경영인 정읍시 연합회원, 명암사 주지 스님과 신도 등 6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상태계 회복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 현장에서는 명암사에서 준비한 쑥 절편과 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마련한 음료가 참가자들에게 제공돼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뱀장어는 최근 국제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필요성이 커지며 자원 감소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어종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도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지자체 중심의 자체 방류사업을 권고하고 있으며, 시는 이에 발맞춰 지역 하천 생태 회복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한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불교계가 생명 존중과 자연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명암사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상태 보전 활동에 동참하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 뱀장어 방류는 단순한 수산자원 조성을 넘어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내수면 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 종교계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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