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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도서관센터, 주차장 유료 운영 전환…전국 최초 렌탈 방식 도입

AI 요약고양특례시가 화정도서관 등 9개 분관 부설주차장을 전국 최초로 렌탈 방식 유료화 전환하여 무단·장기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시켰다.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예산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차 공간 확보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고양시도서관센터, 주차장 유료 운영 전환…전국 최초 렌탈 방식 도입
고양특례시는 화정도서관 등 9개 분관(행신, 삼송, 마두, 풍동, 식사, 한뫼, 가좌, 덕이도서관) 내 부설주차장을 유료화하며 고질적인 문제였던 무단·장기 주차와 그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됐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고양시 도서관 부설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됐으나, 인근 상가 이용객 차량, 장기 방치 차량과 무단주차로 인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주행과 보행로 혼선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시 존재했다.

이에 시는 도서관 부설주차장 운영에 전국 최초로 ‘렌탈 방식’을 도입해 지난 4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일반적인 주차 유료화 전환은 주차관제기 설치, 제반 공사 등 초기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며 콜센터 운영비용도 발생한다. 하지만 렌탈 방식을 도입해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월마다 렌탈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고, 예상했던 예산 대비 3분의 1이 투입돼,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지난 4월 1일부터 유료화를 전격 시행한 결과, 장기 주차 차량 문제가 해소되며 도서관 이용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충분히 확보돼 주차회전율이 높아졌다. 특히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이 증대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도서관 주차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초기 사업비 부담이라는 벽에 부딪혀 고심하던 중, 렌탈 방식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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