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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제54회 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례’ 개최

AI 요약대전 동구는 제54회 성년의 날을 맞아 동구문화원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학생 30여 명을 포함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 예법 시연을 통해 성년의 의미와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동구, ‘제54회 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례’ 개최
대전 동구는 18일 동구문화원에서 제5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 성년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년례는 동구문화원 주관, 대전시․동구 공동 주최, 대전보건대학교․대청문화가꿈이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성년을 맞은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학생 30여 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려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및 축사 ▲전통 성년례 시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엄숙하면서도 뜻깊은 의식을 통해 성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절교육관 전문 강사가 직접 관례(남자가 성인이 돼 상투를 틀고 갓을 쓰는 의식)와 계례(여자가 성인이 돼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의식)를 재연하며 전통 예법과 성년의 의미를 상세히 설명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성년의 날은 단순히 나이를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성년의 날을 기념한 전통 성년례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알리고, 청년 세대가 성인의 의미와 책임을 되새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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