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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작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특화도서관 운영 박차

AI 요약시흥시 목감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내 삶의 쉼표, 목감작은도서관에서 그리는 문학과 예술'을 주제로 8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양철학 강연, 백남준 작품 감상, 미디어 콘텐츠 제작 체험, 전시 관람 및 현장 탐방 등 강연, 체험, 탐방을 연계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의 문화·교육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목감작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특화도서관 운영 박차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작은도서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미디어&아트 특화도서관인 목감작은도서관(목감2어울림센터 2층)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내 삶의 쉼표, 목감작은도서관에서 그리는 문학과 예술’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삶을 놀이로 기획하다’를 주제로 서양철학 강연을 비롯해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백남준의 작품 감상, 미디어 콘텐츠 제작 체험, 전시 관람 및 현장 탐방 등 강연과 체험, 탐방을 연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인문 가치 확산과 일상 속 인문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인문학 지원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그동안 대형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생활권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인문학과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의 문화·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 최초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작은도서관이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래빛도서관 작은도서관팀(031-310-4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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