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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대상 호신술 교육 실시

서초구,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대상 호신술 교육 실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동네 안전을 직접 지키는 '안전귀가 반딧불이', '서초 불법촬영 보안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교육은 이상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대비해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야시간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전귀가 반딧불이'를 비롯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등을 감시하는 '서초 불법촬영 보안관'과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대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방어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대에게 깔리거나, 잡혔을 때 탈출‧공격법 ▲상대를 넘어뜨리고 제압하는 방법 ▲적은 힘으로 상대를 이기는 전략 등 방어 기술을 직접 몸으로 익히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원은 "실습 중심의 호신술 교육을 통해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초구는 심야 시간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전귀가 반딧불이'를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4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토킹 피해 우려가 있는 구민에게 비상호출 장비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지원하는 '안심장비 지원사업', 1인 가구 밀집지역과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는 '서리풀 수호천사'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안전지킴이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를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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