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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안 담수호 생태복원 ‘국가 사업 반영’ 박차

AI 요약충남도는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국가 사업화를 위해 정부의 타당성 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부남호 등의 사업 대상 반영을 추진 중이다. 도는 닫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하여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의회, 시군,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남연구원을 통해 우선 추진 대상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 중이다.

충남 연안 담수호 생태복원 ‘국가 사업 반영’ 박차
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도가 서산·태안 천수만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인복 도 해양정책과장, 이연희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 5개 시군 해양 관련 과장,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타당성 조사 대응 연구용역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는 2022년 김태흠 지사와 관련 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부남호를 비롯한 연안 담수호의 생태 복원에 대한 국가 사업화를 요청했고, 경기도·전남도 등과 연대협력협의회를 구성·가동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으로 올해 처음 정부예산 5억 원이 반영됐고,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 이에 대응한 도의 연구용역은 정부의 우선 추진 대상 선정 시 부남호를 먼저 반영시키고, 신규 사업 대상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충남연구원을 통해 실시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충남연구원은 닫힌 하구 중 농업용수 공급 등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도가 높지 않은 곳, 사업 대상지 중 사유지 비중이 높지 않은 곳, 담수호 수질·염분 농도 영향 범위·담수화 기간 등 물리·환경, 방조제 인근 어업 활동·복원을 통한 경제적 효과 등 경제·활용성, 지역 주민 호응도 등 사회·정책 등을 기준으로 10곳을 추리고, 상위 5개소를 뽑아 복원 사업 대상으로 제시했다. 이 중 대형 모델로 부남호, 소형 모델로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유수지를 우선 시범 사업 대상지로 제안할 예정이다. 강인복 과장은 “올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관련 정부예산이 처음 반영됐고, 이에 따라 추진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 연안 생태계 회복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수부의 타당성 조사에 적극 대응해 도내 담수호 생태 복원이 국가 사업으로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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