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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청사진 공개… 국제설계공모, 최종 건축팀 선정
AI 요약부산시, 북항 제1부두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OBR(Open Building Research, 이탈리아)·㈜강부존건축사사무소(한국) 팀, 과거와 미래 조화 이룬 설계안 제시… 친환경·지속가능성 고려, 역사적 흔적 재현… 2026년 개관 목표, 세계적 창업 혁신거점 조성

부산시는 북항 제1부두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국제설계공모 건축팀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1월부터 5월까지 두 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 국제지명신청에는 총 11개국, 37팀의 건축팀이 참가 등록했으며, 2단계 제안 공모에는 지명을 받은 5개 팀 중 4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5월 7일 2단계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OBR(Open Building Research, 이탈리아), ㈜강부존건축사사무소(한국)로 구성된 건축팀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된 건축팀은 과거에 대한 존중과 미래를 투영한 건축구조 계획을 담은 설계안을 제시했다. 역사적 흔적에서 출발해 기존 창고의 형태를 재현한 공간 계획, 친환경, 에너지 절약,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안, 주변 도시적 맥락과 통합되어 화려함보다는 의미 있는 건축적 정체성 표현, 과거의 시간성과 장소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미래적 가치를 담아낸 창의적 공간 구성이 돋보였다.
당선된 팀은 건축설계 계약 우선 협상권이 주어지며, 시는 문화유산 현상변경 등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과 함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대, 해외 창업기업 유치,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부산을 세계적인 창업 도시로 도약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을 세계적인 창업 혁신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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