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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매개’중국얼룩날개모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도 발견 - 유문등 설치 통한 밀도 조사 및 방역 강화“시민 각별 주의”

AI 요약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중국얼룩날개모기가 채집 조사에서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 및 차단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하절기 모기 밀도 조사를 통해 과학적 방역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말라리아 매개’중국얼룩날개모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도 발견
- 유문등 설치 통한 밀도 조사 및 방역 강화“시민 각별 주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중국얼룩날개모기가 채집 조사 결과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얼룩날개모기는 우리나라에서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주요 모기종으로, 주로 이른 봄부터 출현하여 가을까지 발생하고 논이나 물 고인 웅덩이에 산란하며, 습도가 높고 그늘진 우사 주변 수풀, 개울 풀숲 등에서 휴식한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절기 동안 관내 주요 지점에 유문등을 설치해 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채집 결과는 관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지표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을 위한 모기 기피 및 차단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외출 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방충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 서식지 차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말라리아 발생지역을 다녀온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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