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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북갤러리 이상미 개인전 개최 - 길을 가다
AI 요약충북문화재단은 6월 4일부터 16일까지 충북갤러리에서 이상미 작가의 개인전 《길을 가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50여 년간 전통 유화 기법을 통해 쌓아온 화업의 여정을 보여주는 전시로, '산'을 소재로 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실재를 넘어 추상의 세계를 표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화면을 구성해왔다. 특히, 묵직한 붓 터치와 깊이 있는 색채, 생략과 응축을 통해 작가의 감성이 응고된 공간을 만들어낸다.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2025년 상반기 작가 지원 전시인 이상미 개인전 《길을 가다》를 오는 6월 4일(수)부터 6월 16일(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50여 년간 전통 유화 기법에 천착하며 묵묵히 걸어온 화업(畫業)의 여정을 되돌아는 전시이다. 생명의 기운과 경외감이 깃든 ‘산’을 소재로 서정성과 조형 세계를 대담하고 간결한 붓놀림으로 담아낸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 제목인 ‘길을 가다’는 작가의 예술적 여정뿐만 아니라, 그의 삶 전반에 흐르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담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 부친인 고(故) 이동호 화백(전 충주사범학교 미술교사)의 영향을 받아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작가는, 자연을 마주하는 진실한 태도와 유화 특유의 물성과 색감을 통해 자신만의 서정적 회화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작가는 자연과 풍경을 그릴 때, 실재를 단순히 재현하기보다 구상에 내재 된 추상의 세계를 찾아 작가만의 독특한 화면을 구성해왔다. 화면에는 묵직한 붓 터치와 깊이 있는 색채가 살아 숨 쉬며, 생략과 응축을 통해 작가의 감성이 응고된 공간이 펼쳐진다. 이경호 예일갤러리 관장은 “이상미 작가의 작업은 구상안에 내재 된 추상의 세계를 찾아 걸어온 서정에 이르는 긴 여정”이라며, 특히 ‘산’ 연작에서 작가의 진솔한 태도와 서정적 감성이 두드러진다고 평했다. 유화 고유의 두꺼운 색감과 기운찬 붓 터치, 직관적인 생략과 색채의 대비를 통해 산의 생명력과 내면의 감정을 녹여낸 작품들은 작가만의 조형성과 깊이를 보여준다. 실경을 넘어 마음속에 이미 피어난 자연의 형상을 그려내는 이상미 작가의 회화는, 시대의 흐름과 거리를 두고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서정적 풍경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상미 작가는 세종대학교 미술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을 비롯해 목우미술대전 특선과 입선, 충북미술대전 특선, 대전광역시미술대전, KBS환경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의 공모전 수상 및 청주예총과 충북미술협회로부터 예술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개인전으로는 2024년 예일갤러리 기획초대전, 2022년 서울 AP갤러리 등을 비롯해 총 13회의 개인전 등 수많은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갤러리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artgallery.com) 및 전시운영TF팀(☏070-422-6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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