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의 라떼별곡] MZ세대의 유토피아](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1.jpg)
MZ세대는 꿈이 있다. 혼란스러운 정세에도 자신이 지향하는 그 이상(理想)은 아무리 힘들어도 놓고 싶지 않은 열정 덩어리다. 3포 세대니 N포 세대니 떠들며 수저계급론이 판쳐도 잃지 않는 꿈이란, 꽤 대단할 것이라 가늠할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사실 이런 MZ세대를 보고 그 꿈이 조금은 거창할 것이라 생각할 터인데, 그들은 그저 다른 조건들은 포기해도 일과 일상의 밸런스, 즉 워라밸(WORK & LIFE BALANCE)만을 원할 뿐이다. 경제라는 영역은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에 직장은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뀐 만큼 시대에 맞게 그들의 주장이나 가치관이 보편화되길 원하는 MZ세대이다. MZ세대는 기성세대가 말하길, 개인주의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묘사하는 ‘개인주의’는 과거의 잘못된 조직 생활에 길들어진 기성세대의 가치관으로 판단한 것일 뿐이다. 실제로 뉴스와 같은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극단적인 사례는, MZ세대를 정확히 대변해주지 못한다. 어느 집단이든 양극단의 ...
![[전병천의 소담진담] 지역 균형발전 정책 무조건 성공해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네일-완.jpg)
2023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규모 확대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5.2% 증가한 639조 규모로 편성되었다. 이는 전년도 본 예산 대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5.2% 지출증가율도 지방교부세·교육재정교부금을 제외한 중앙정부 가용재원 증가율 기준으로는 1.5% 수준이다. 지방교부세는 내년도 내국세 추정액 증가 예상에 따라 올해 대비 10조 2,322억 원(↑15.7%)이 늘어난 75조 2,883억원(내국세의 19.24%)이다. 한편, 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은 2005년 5조 4천억 원으로 시작하여 최근에는 매년 10조 원 규모로 운용되어 왔으나, 23년도에는 지역 수요가 높은 현장밀착형 자율사업 등을 중심으로 균특회계 투자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12조 7천억 원 규모로 반영되어 있다. (22년:10.9조 원 → 23년:12.7조 원, 1.8조 원 증액) 증가 폭이 큰 사업은 지식산업센터(618→ 1,394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100→ 632억 원), 전...
![[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서럽도록 아름답다...가지산, 운문산, 억산](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낙동정맥(태백산)의 끝부분에 높이 솟은 가지산 (면적 225㎡)은 산고수장처(山高水長處)를 자랑하는 영남 알프스 중 가장 높고 해발 1,000m이상의 고산군(高山群)을 거느리고 맏형 역할을 한다. 울산광역시, 경남밀양시, 경북청도군과 함께 3개 군을 경계로 이루어져 있고 고산들이 어깨를 겨루며 넓은 산악지형과 심산유곡을 이뤄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명산이다. 신라 헌덕왕 16년 도의 국사가 창건하여 천 여년의 인간내력이 숨쉬고 있는 석남사는 가지산 기슭 중 가장 크고 깊은 석남골의 절경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비구니승의 수도도량으로 경내에는 보물 369호로 지정된 부도(도의국사 사리탑)가 있다. 석남사에서 3.6km의 능선에 자리 잡고 있는 쌀바위는 높이 50m, 폭 80m로써 암벽등반 겔렌더 역할을 하고 있고 재미있는 전설도 가지고 있다. 쌀바위 옛날 바위 밑에 조그마한 암자가 있었는데 기이하게도 신도들이 절을 찾아올 때마다 바위에 있는 구멍에서 신도수에 알맞게 쌀이 나왔다...
![[김민의 라떼별곡] MZ세대가 말하는 조직 생활](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1.jpg)
저는 MZ세대입니다. 어쩌다 사회 생활이란 것을 하게 된 제게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있었습니다. 미취학 아동일 시절부터 단체 생활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조직 생활이란 것은 일반적인 단체 생활과는 또 다른 의미임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학교나 학원 따위에서의 단체 생활은, 또래 친구들로 집단이 형성되어 있어 친밀감과 공감을 얻기에 쉽지만 조직 생활은 다릅니다. 조직이라 함은, 공부나 취미처럼 단순한 목적이 아닌 ‘업무 달성’이라는 특수한 목적을 두고 짜여진 것입니다. 공부나 취미는 좋아서, 필요해서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업무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업무는, 실적의 압박과 강제성이 주를 이룹니다. 입사를 한 것은 자의로 이뤄진 것이지만 그 조직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어느 정도 그 경계가 허물어지기 마련입니다. 친구는, 서로의 성격이 안 맞으면 친해지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단체를 이루고 있어도 협업하지 않으면 전진할 수 없는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
![[전병천의 소담진담] 초광역권 발전계획과 초광역협력사업 계획대로 진행되어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네일-완.jpg)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과 같은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절차와 초광역 협력사업 지원 등을 규정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월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8월 4일부터 시행 중인 개정된 시행령에는 구체적으로 초광역권을 설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상 5년 단위의 초광역권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마련한 수립지침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및 소속 지역혁신협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초광역권설정지방자치단체는 계획에 담긴 내용 중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초광역협력사업에 대해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초광역권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할 수 있고, 이 경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재원의 확보에 관한 사항 및 국고 보조비율의 차등 적용을 받기 위한 예산안의 편성 및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지원 할 수 있다. 균형발전을 ...
![[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불국토의 산 ‘토함산’](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신라의 옛 도읍지 경주라 하면 누구나 한 번 이상 가 보았을 것이다. 신라불교의 정수인 석굴암과 대가람인 불국사는 누구에게나 낯익은 고장일 것이다. 수학여행을 비롯한 유명한 관광명소와 수많은 문화유산이 곳곳에 산재하고, 특히 새해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북적되는 것은 동해바다의 일출이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라 하겠다. 민족의 영산이며 신라인의 얼이 깃든 토함산은 5악중 동악으로 하늘이나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산이다. (오악 = 토함산 동악, 계룡산 서악, 지리산 남악, 태백산 북악, 팔공산 중악)예부터 신라인의 숭상을 받으며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석굴암과 불국사를 품 안에 넣어 신라의 숨결을 들려준다. [caption id="attachment_182517" align="alignnone" width="900"] 토함산 정상 / 국립공원공단 블로그 캡쳐[/caption] 매년 실시하는 중요한 연례행사의 하나인 시산제를 지내기 위해 토함산을 찾았다. ...
![[김민의 라떼별곡] 라떼가 되지 않는 방법](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1.jpg)
“당신은 라떼인가요?”의 질문에 얼마나 많은 중장년층이 자신 있게 “아니요.”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어쩌면 이 질문을 받은 사람들 중 대다수는 자신이 ‘라떼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도 제대로 안 서있을 것이다. 사실, 나이가 들면 자신의 생각만이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사고가 어떻게 굳어져 있는지 객관적으로 인식하기 힘들다. 이러한 현상은 어쩔 수 없이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갈등을 야기한다. 라떼라는 말은 사실, 신조어인 만큼 처음에는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었다. 현대에 들어 문명의 발달이 이뤄지면서 문명의 발달 이전과 이후를 기점으로 문화도 함께 변모했기에 그 현상의 결과물이 된 것이다. 수류를 따라가는 배 위에서 노를 젓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그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애석하게도 후퇴하게 된다. 따라서 현상 유지를 원한다면 열심히 노를 저어야 한다. 우리는 현실에서도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
![[안윤주의 밭두렁 편지] 몰락하는 리더의 전조증상](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7/안윤주-칼럼커버3-1썸네일.jpg)
오늘은 소용돌이치고 있는 정치권을 바라보며 몰락하는 리더의 전조증상에 대하여 필자의 생각을 피력하여 보고자 한다. 우리는 동창회 등 수많은 모임과 단체의 소속원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많은 리더들을 만나고 그 리더가 지휘하는 대로 따라 움직인다. 그러나 리더의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그 모임, 단체가 흩어지는 아픔을 경험하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필자의 주관적 관점에서 주장하는 리더의 몰락 전조증상이므로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돌려둔다. 첫째,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자만심 도취는 추락의 첫걸음이다. 리더의 자질 중 가장 큰 금기 사항은 자만이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착각의 왕자병이 조직의 균열을 조장하고 급기야는 자신도 모르게 추락하고 말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훈수하고 싶은 말은 겸손한 자세로 보편적 상식의 잣대로 냉철하게 판단하는 법을 실천하여야 하고 서울 가는 길을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 동행자의 의견을 청취하여야 즐거운 동행이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
![[전병천의 소담진담] 균형발전정책의 효율성 제고해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네일-완.jpg)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발전 격차 여전 균형발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다루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출범한 노무현 정부때 부터다. 2004년 1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제정 이후 모든 정부에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중요한 국정과제였으나 그 결과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찾아보기는 어려우며 수도권의 청년 인구 흡입력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은 더욱 커졌으며 2021년에 지정된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특별 지원 계획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전국 226개 지자체가 지역균형발전 관련 예산의 n분의 1로 나눠먹기식으로 집행하는 방향이 흘러갔다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지방에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도록 하고 균형발전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근 부산상공회의소의 ‘청년 일자리 인식 조사’에 의하면 부산의 MZ세대 대부분이 부산에서의 취업을 원하고 있었지만, 기대 만큼의 ...
![[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불가의 산 ‘치악산’](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우리나라 5대 악산 중 하나이며 차령산맥에서 가장 높고 큰 산으로 1984년 12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치악산(1,288m)은 원래 적악산(赤嶽山)으로 불리다가 상원사의 꿩의 보은설화로 인해 이름이 바뀌었다. [caption id="attachment_170185" align="alignnone" width="1000"] 치악산 비로봉/ 출처- 치악산굴립공원[/caption] 주봉(정상)인 비로봉과 남쪽 끝에 우뚝 솟은 남대봉(일명 망경봉 1,189m)이 14km의 환상적 능선으로 이어진다.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고 고산다운 면모를 갖추어 광활한 산역이 각종 동식물의 서식처가 되고 있으며, 많은 사적과 함께 갖가지 전설이 서려있는 명산이다. 치가 떨리고 악이 받친다고 할 정도로 험한 산으로 알려진 것은 구룡사에서 비로봉까지 5.7km의 험로가 악산의 역할을 한 것 같다. 실제 능선길은 순하고 아기자기한 정취가 뛰어나고, 특히 겨울의 설경과 온 산을 덮는 가을 단풍은 많은 사...
![[2호선의 정책프리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2023.1.1.)에 즈음하여...](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5월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 2023년 1월 시행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역 인구감소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지난 5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6월 균형발전특별법과 동법시행령의 개정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였고, 역시 지난 해 12월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이하 ’기금관리법‘)의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재원근거를 마련한데 이어, 지난 달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근거법령으로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인구특별법’)’이 마련된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의 국가발전을 위해서도 인구감소위기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인식하에, 지난 1년여 동안 준비해 온 법적 기반 마련이 지난 달의 인구특별법의 제정으로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
![[김민의 라떼별곡] 어쩌다 MZ세대는 YOLO족이 되었나](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3.jpg)
흔히들 우리네가 살아가는 시대는 많은 걸 포기해야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시기라고 한다.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당연히 여겨지고 인생의 목표 중 하나였던 연애, 결혼, 임신 및 출산은 이제 누군가는 취하고 누군가는 단념하는 선택지들 중 하나가 되었다. 이를 일컬어 '삼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이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이러한 동향은 양자택일의 양상을 만들어냈다. '삼포 세대'로, 많은 걸 포기했던 그들은 그럼에도 하나의 선택지는 놓치지 않았다. 그것은 미래보단 현재의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이미 많은 것을 포기하고 인내했기에 현재의 소소한 행복만큼은 놓칠 수 없는 그들은 미래를 준비하고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현재를 위해 소비하고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게 됐다. 그것이 바로 'YOLO(욜로)'다. ‘YOLO(이하 욜로)’,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 번 뿐이다.’라는 짧은 문장에 담긴 많은 의미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