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화의 감성톡] 대화의 시작을 긍정적인 언어로 하는 사람](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직업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편안하게 말이 술술 나오고 기분이 좋아지는 대화 상대가 있습니다. 반면에 대화가 이어지지 못하고 뭔가 말이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드는 상대도 있지요. 몇 년 전 스포츠 중계 캐스터로 일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 때 저는 두 명의 해설위원과 번갈아 가며 각각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A해설위원과는 방송이 끝나고 나면 항상 “아~오늘 녹화 잘 끝났다. “하며 뿌듯한 기분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런데 B해설위원과의 방송 후에는 기분이 찝찝하고 방송에서 실수를 많이 한 것 같은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 궁금해하던 어느 날, 제가 진행한 중계의 재방송을 우연히 보다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해당종목의 중계가 처음이었던 저는 아무래도 전문적인 지식이 다소 부족한 상태였는데요. A해설위원은 제가 멘트를 하면 늘 “맞습니다. “ 또는 “그렇죠.” 등 긍정어로 말을 받아주고 해당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박소장의 똑똑똑!] 인구정책(2),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시작은 교육과 문화, 그리고 글로벌 인구정책](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10/박종덕-칼럼니스트-3.jpg)
인구의 변화는 급격히 멈출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정지되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하고 움직이던 물체는 계속 운동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관성의 법칙과도 같다. 우리는 현재 ABS브레이크를 장착한 버스에서 갑자기 정지관성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이 앞으로 쏠리며 몸을 가누기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 2017년~2040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총인구는 5,178만 명이다. 2040년 총인구가 5,086만 명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내국인은 2022년이면 5000만명선이 깨져 4,992만명대로 내려온다. 외국인은 173만 명에서 2026년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 2040년엔 228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귀화자와 이민자 2세를 포함한 '이주배경인구'를 보면 올해 222...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 임원들을 만나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여성친화형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간담회는 김농선 한여농 전라남도연합회장과 임원들이 함께했으며,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여성친화형 농정시책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한여농 전라남도연합회는 후계여성농업인, 후계농업인 부인 등 4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농업의 경영주체로서 지도자 양성교육, 도․농교류 협력사업, 전통문화 계승․보존사업 등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이불 200채, 코팅장갑 3천 켤레 등 1천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응급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벌인 바 있다. 김농선 한여농 전라남도연합회장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행...
![[2호선의 정책프리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지자체 경쟁 치열...2021년 국비확보전쟁의 서막이 올랐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지자체별 여건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 그린도시 모델 구축 공모사업 개시’ 정부는 지난 9월 1일 2021년도 국가총지출 예산안을 올해 대비 8.5% 증가된 555조 8천억 원으로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정부는 경제회복과 한국판 뉴딜, 국정과제 등 필수 투자 수요의 차질 없는 뒷받침을 위해 확장적 재정기조를 유지한다는 확고한 방침을 세우고, 한국판 뉴딜사업 중심의 10대 핵심 프로젝트에 160조원, 12대 협업중점과제에 6.3조원(AI융합 프로젝트 등 15개 기타과제 포함시 9조원 이상) 수준의 예산을 투입키로 발표하면서 ‘스마트’와 ‘그린’ 테마 중심의 정책사업에 압도적인 예산을 편성하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월 13일, 대통령이 주재하고 시도지사가 함께한 ‘제2차 한국판 뉴딜전략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을 지역기반으로 확장시키는 개념으로서 ‘지역균형발전 뉴딜’의 개념과 필요성을 처음으로 소개하였으며, 한국판 뉴딜을 지역균형발전 뉴딜로 진화, 확장시켜 나가...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선7기 후반기를 소통을 통한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오는 29일은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이고, 내년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치는 지방자치 발전의 필수요건이다. 지난 민선7기 2년은 매주 정례 브리핑과 매월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연2회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으로 구성한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등 시민중심의 소통과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충남 최초의 읍‧면장 주민추천제 도입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에게 권한을 돌려준다는 의미가 있다. 이는 시민이 주인인 신바람 공주를 만들겠다는 민선7기 시정방향과 정책기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소통과 성숙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민선7기 후반기 청사진도 제시했다. 우선, 각종 위원회에 여성과 청년 참여율을...
![[2호선의 정책프리즘] 2021년 정부예산안-국비지원(보조) 지역발전사업 분석③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 예산 분석’](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지난 ①, ②회에서 ‘2021년 정부예산안-국비지원(보조) 지역발전사업 분석’ 개괄적인 분석, 100대 이슈 사업 분석을 다룬데 이어, 이번 회에서는 2021년 정부예산안 中 한국판 뉴딜정책과 관련된 예산으로서 동시에 지자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지역발전관련 예산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린 뉴딜 정책사업 中 지역발전(지원) 연관 예산, 9개 부처 29개 단위사업 검토 필요 2021년 정부예산안은 경제회복과 한국판 뉴딜, 국정과제 등 필수 투자 수요의 차질없는 뒷받침을 위해 확장적 재정기조를 유지한다는 확고한 방침을 세우고, 한국판 뉴딜사업 중심의 10대 핵심 프로젝트에 160조원, 12대 협업중점과제에 6.3조원(AI융합 프로젝트 등 15개 기타과제 포함시 9조원 이상) 수준의 예산을 투입키로 발표하면서 ‘스마트’와 ‘그린’ 테마 중심의 정책사업에 압도적인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는 지난 호에서 이미 반복적으로 언급하였다. 2021년 정부예산안은 한국판 뉴딜사업 예산...
![[2호선의 정책프리즘] 2021년 정부예산안-국비지원(보조) 지역발전사업 분석② ‘40대 중점 프로젝트, 특색사업 60선 분석’](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지난 회에서 '2021년 정부예산안-국비지원(보조) 지역발전사업 분석'의 첫 순서로 정부예산안에 대한 개괄적인 분석을 다룬데 이어, 이번 회에서는 예산안과 함께 정부에서 발표한 40대 중점 프로젝트와 국민 삶을 개선하는 특색사업 60선 中 지역발전관련 예산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40대 중점 프로젝트의 공통 키워드 : 스마트, 그린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정부는 지난 9월 1일, 2021년 정부예산안과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대비 8.5%(43.5조원) 상승한 총 555조 8,000억원의 총지출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특히, 정부는 경제회복과 한국판 뉴딜, 국정과제 등 필수 투자 수요의 차질없는 뒷받침을 위해 확장적 재정기조를 유지한다는 확고한 방침을 세우고, 10대 핵심 프로젝트에 160조원, 12대 협업중점과제에 6.3조원(AI융합 프로젝트 등 15개 기타과제 포함시 9조원 이상) 수준의 예산을 투...
![[2호선의 정책프리즘] 2021년 정부예산안 - 국비지원(보조) 지역발전사업 분석① '2021년 신규예산편성 국비지원(보조) 사업'](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2021년 555.8조원 정부예산안 분석 - 한국형 뉴딜 예산 압도적 ! 정부는 지난 9월 1일, 2021년 정부예산안과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대비 8.5%(43.5조원) 상승한 총 555조 8,000억원의 총지출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2021년 정부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난극복 및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재정의 기조하에 디지털과 그린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한국형 뉴딜정책의 추진에 압도적인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재정편성방향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전국의 모든 지역과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지역회복력이 떨어지는 등 지역소멸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정부의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가 높아져 있으며, 필자(KGI한국정책역량개발원)는 지난 9월 25일 정부예산안에 대해 문화관광, 도시재생, 농촌개발 등 각...
![[기고문] 개발 집단민원 대안은 없는가?](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합천군-이종록.jpg)
최근 3년간 합천군 내 축사, 태양광, 공장 등 각종 개발행위 통계를 보면 2017년 429건, 2018년 528건, 2019년 517건, 2020년 9월 기준 420건으로 평균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예외 없이 집단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농촌의 거주환경은 소, 돼지, 닭 등 소규모 가축과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으나 1970년도를 정점으로 친환경 농법과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주변 환경이 점차적으로 개선되어 도시인이 농촌에 살고자 하는 이유 중 가장 우선적으로 꼽는 요소가 됐다. 반면, 도시에만 한정된 시설로 알고 있었던 공장 등의 생산시설과 농·축산시설은 생활권 가까이에 들어서고 대규모, 기업화되어가는 추세이다. 산업의 발달은 진동, 악취, 소음, 비산먼지, 대형차량 통행 등으로 생활환경에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피해는 고스란히 영향권 내 주민이 참고 견뎌야 하는 몫으로 귀결되어 심각한 지역 사회 문제를 낳고 있는 것이다. ...
![[송정화의 감성톡] 나 자신에게 선물하는 소중한 하루](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취소된 지도 벌써 8개월 정도 지난 듯합니다. 3월 둘째 주부터는 정상 진행되겠지, 4월엔 하겠지, 그렇게 기대를 놓지 않고 있다가 결국 6월엔 나 스스로가 심각한 ‘코로나 블루’에 빠지기도 했지요. 직업을 바꿔야 하는 것인가라는 심각한 고민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것은 저 혼자만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원래 본인의 직업적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주연 배우가 공연이 계속 취소되자 결국 생계를 위해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을 때, 순간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이렇게 멈춰 있으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다음 시즌 교육에 대한 준비였습니다. 그동안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책들을 구매해 교육 컨텐츠화시키고, 다양한 영상자료도 찾아 준비했습니다. 실제 강의를 거의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교육 컨텐츠를 준비하는 것...

송정화 교수(전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커뮤니케이션 칼럼 ‘송정화의 감성톡’은 매월 본지를 통해 연재 된다. 아나운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와 함께 보이지 않지만 민감하고 솔직한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박소장의 똑똑똑!] 인구정책(1), 우리들의 인구문제...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10/박종덕-칼럼니스트-3.jpg)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시작으로 인간은 약 550만년 간 지속적인 전략적 진화를 거듭하여 대륙에 약 77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5,183만명의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로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OECD 보고서는 “세계 인구는 앞으로 반세기 동안 현재 인구에서 30억 명 증가해 2050년 93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인구절벽으로 고민하고 있고, 지구촌은 인구과잉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인구문제가 한반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인구절벽, 지방소멸시대, 2300년대 대한민국의 소멸, ‘인구소멸국가 1호’ 등 다가오지 않을 것만 같은 불안한 미래가 점차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는 오싹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미래에 대한 위기감이 조금씩 조성되고 있다. 이는 전략적으로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위기감을 받아들이고 변화의 인식과 공감, 더 나아가 변혁에 대한 비전, 신념과 역량을 갖추어 실천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