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요청을 귀담아 듣는 민원전담반 구성을 지시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러 불안·불편사항을 우리시에 호소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며 “특히 경제문제 직접대상자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생존과 연관돼 필사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일부 전화나 집회 등 호소가 다소 거칠더라도 폭력 등 불법요소가 없으면 가능한 수용하는 행정이 돼야 한다”며 “민원이 집중되는 부서는 이를 전문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팀을 꾸려 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도울 수 있는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추석명절 전까지 중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코로나로 인한 타격이 특히 큰 분야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라”며 “이는 각 분야별로 내년 사업계획 수립의 잣대가 되...
![[기고문]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사유(思惟)의 지평 확장을](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박근종-이사장.jpeg)
외교가의 거두 헨리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는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더라도 세계는 이전과 전혀 다른 곳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무역과 자유로운 이동을 기반으로 하는 시대에서 시대착오적인 ‘장벽의 시대’가 되살아날 수 있다”고 우려했고, 유명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L. Friedman)은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Our New Historical Divide : B.C. and A.C.’에서 “세계는 코로나 이후(AC: After Corona)와 이전(BC: Before Corona)으로 나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세계적 석학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는 파이낸셜 타임즈(FT)에 기고한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세계(The world after coronavirus)'에서 “현재 일어나는 변화들, 비상 대책들이 우리 삶에 고착화되어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전북도가 4일 농민공익수당 첫 지급 계획을 밝힌 가운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생태문명의 동력이자 인류의 공공재인 농업과 농촌에 대한 제대로 된 가치 평가와 인식 제고를 위한 첫 걸음을 이제 내딛게 됐다”면서 “농민공익수당을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와 함께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양대축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잦아진 기후변화와 바이러스 사태는 문명의 부작용으로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법을 필요로 한다”면서 “농민공익수당과 같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지원은 결국 그 이익이 도민 모두와 미래세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2년여 간 끊임없는 토론을 통해 제도화를 이끌어 낸 농업인 여러분과 전문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도의 보완과 발전적 진화 과정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전라북도를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함께 만들어가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농민의 지원자격 및 이행조건 엄격 관리, 정책 파트너인 1...

광주광역시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1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 특별식장에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모식 및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용섭 시장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 평화주간’을 지정해 추모하자고 제안하면서 마련된 ‘김대중 평화주간’ 행사의 하나다. 앞서 김대중 평화주간으로 지정된 지난 13일부터 개막행사, 아카이브기록전, 학술행사, 토크콘서트, 민주인권평화포럼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윤승중 김대중 서거 11주기 광주행사위원회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 김후식 전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의 개회사, 이용섭 시장 추모사, 최영태 김대중 서거 11주기 광주행사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감사말씀 등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모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광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관계다”며 “김 전 대통령은 광주...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는 8월 19일 퇴임식을 끝으로 2년간 경상북도 경제 사령관으로서 역할에 마침표를 찍는다. 전우헌 부지사는 2년 전 취임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추진과 신산업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첨단 중소기업 육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삼성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는 약속만큼이나 경북도 경제부지사로서 2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부지사는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3無(무이자, 무보증수수료, 무담보) 조건 1조원대 지원정책을 추진했으며, 중소기업 긴급 경영 안정자금 1조원 확대, 피해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 위기 극복과 도민 안전을 위해 주말 하루도 쉬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 비상경제 TF단을 지휘하여, 포스트 코로나 경북 경제정책을 마련했다. ...
![[이재근의 약사친] 약사 전한 최고의 위로, ‘따뜻한 말 한마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8/이재근의-약사친-커버1-825x368-1.jpg)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 사이에 생긴 마음의 상처를 치유 할 수 있다는 화두를 던졌다. 코로나19가 촉발했던 마스크 대란은 수많은 사람의 노력 덕에 여유로운 모습이다. 매일 수백 통씩 약국에 쏟아지던 문의전화, “왜 안 파냐”로 시작하는 각종 항의와 실랑이가 여전히 머릿속에 생생한데도 말이다. 처음 마주한 범유행 사태 속에서 이를 악물고 약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버티던 힘든 나날도 언제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 덕용 포장이나 소형마스크 수급 등 공적 마스크에 얽힌 구입 문제는 완전히 해소된 듯하여 희망을 느낀다. 그러나, 이 글을 빌어 고백하자면 이번 마스크 대란은 필자에게 참 많은 감정을 남겼다. 코로나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과 불편한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정작 줄 수 있는 것이 없었을 때의 그 무력감. 힘없이 빈손으로 약국을 나서던 손님들의 뒷모습은 그 어떤 가시 돋친 말보다 더 힘겹게 다가왔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불안한 낙동강에 우리 도민들의 먹는 물 안전을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3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월간전략회의'에서 “동부와 중부경남 191만 도민들이 낙동강 본류를 취수원으로 하고 있는데, 과거 페놀 유출이나 최근 1,4-다이옥산 등 미량유해물질 검출, 여름철 반복되는 녹조 현상 등 우리 도민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확보할 수 있는 취수원 다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양산 신도시 취․정수장을 찾아 현장에서 메시지를 낸 데 이어 간부회의에서도 대책 마련 의지를 거듭 강조한 것이다. 또한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물 관리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는데, 이를 한국판 뉴딜에 포함시켜 제대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취수원 다변화로 동남권 주민들의 식수원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낙동강 본류 자체에 대한 수질개선 대책 마련을 동시에 해결해나가는 투 트랙 전략이다. 김 지사는 한국판․경남...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수원형 도제학교’의 성과를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정부들과 함께 공유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오후 서울시 도봉구청에서 열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상반기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수원형 도제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에는 수원형 도제학교를 도입하게 된 배경과 수원지역 기업과의 연계, 기존 도제학교와의 차별점, 향후 발전 방향 등의 내용이 포괄적으로 담겼다. 우선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에는 8개 특성화고에 700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데, 취업률은 계속 하락하는 추세였다”며 “특히 취업 전 실습현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어서 현장위주의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고 수원형 도제학교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 뿐 아니라 교육청,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수원 델타플렉스 내 공간과 시설을 ...
![[이재근의 약사친] 몸의 갯벌, 간을 지켜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7/이재근의-약사친-커버1-825x368-1.jpg)
2482km² 우리나라의 갯벌 면적이다. 서울특별시 면적의 4배에 달하는 갯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구의 오염 물질을 깨끗이 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갯벌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정화 능력 때문만은 아니다. 탁한 것을 맑게 해줌과 동시에 생명이 유지되기 위해 필요한 자양분을 만들어 지구의 생태환경을 제공한다.사람의 몸에도 갯벌과 같은 기능을 하는 장기가 있다.바로 ‘간’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동시에 천여 가지의 효소를 생산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화학반응에 관여한다. 간에는 ‘간동맥’과 ‘간문맥’이라고 하는 두 개의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는데, 간동맥을 통해서는 산소가 풍부한 동맥혈을 공급받고 간문맥을 통해서는 위나 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실은 혈액이 유입된다. 즉, 간은 제품 원재료인 ‘혈액’과 기계의 에너지원인 ‘산소’가 공급되는 것이다. 이렇게 흡수된 영양분은 화학공장인 간에서 가공, 처리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과 영양소가 생성되고 ...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과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 등을 통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매력도시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안정적 소득창출 등을 통해 갈수록 침체되고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다짐이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7기 부안군은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수소산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안형 푸드플랜 수립 등으로 다시 돌아오는 농촌, 공동체가 살아나는 부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 부안군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코로나19 펜데믹, 내수시장 침체 등 국내외 정세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사상 첫 국가예산 5400억원 돌파와 단일사업 역대 최고예산 확도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그동안 다진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7기 하반기에는 다양한 가시적 성과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컴버스테크와 퓨얼셀랩스, 파셀, 에프씨테...

민선7기 김포시장 정하영 호(號)가 전반기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 과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시장은 “2년간의 성과에 만족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폭증하는 행정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후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변화시켜 더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후반기 주요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해 나아간다. 민선7기 후반기 김포시의 전략과제를 알아본다. 대중교통 확충… 격자형 철도망‧교통기반시설 구축 김포시는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역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한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경기도, 부천시, 하남시와 함께 경기 남부를 동서로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 노선 도출을 위해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최적노선이 마련되는 대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40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해 민선7기 2주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고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이후 추진해 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시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전략과 과제 내용을 공유한 뒤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기획예산과 강호진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민선7기 출범당시 전철이 없고 주요도로의 극심한 정체 등 교통이 불편해 출퇴근에 돈과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었고, 난개발 방치로 자연환경이 훼손 됐으며, 그린벨트와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중심축이 발전하지 못했던 남양주시의 현황을 되짚어봤다. 이어 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는 왕숙 신도시 유치, 광역 교통망의 확충,경기 북부 최대규모의 정약용 도서관 건립, 5개 권역을 연계한 땡큐버스 운행,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