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 농산물 이용한 대결이 한식대첩이라고?](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솔로대첩', '파리대첩', '실수대첩' 등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 ‘한식대첩’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어 맞는 표현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대첩'은 ‘명량대첩’, ‘한산도대첩’처럼 이미 지난 싸움에서 크게 승리했을 경우에 붙이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싸움은 ‘대결’로 쓰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이와 더불어 잠실야구장을 함께 홈 구장으로 쓰는 롯데와 두산이 대결을 펼칠 경우 시작도 전에 ‘잠실대첩’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틀린 표현이다.
![[인터뷰] 이차영 괴산군수 "공약사업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9/01/스냅사진8-1.jpg)
2019년 괴산군의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사진으로 ‘괴산 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을 밝힌 이차영 괴산군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국 최초로 선포된 유기농업군 위상 강화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 군수의 계획을 들어본다. 2019년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다. 지속가능한 미래기반 구축을 위해 어떤 계획을 구상중인지? 먼저 80%를 넘긴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률을 2019년 내로 100% 달성하겠다. 첨단산업단지 및 유기식품산업단지 조기 완공과 함께 신규 산업단지 개발로 경제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 국립호국원 개원에 따른 관련 소득원 발굴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괴산-음성간 국도 확포장사업 조기 준공으로 교통요충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겠다. 중소기업육성자금 본격 지원 및 괴산사랑상품권 확대 운영과 함께 지역상권 자생력 강화방안을 강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평생학습도시 괴산을...
![[인터뷰]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주민 말씀 무거운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2/김정식-구청장2.jpg)
벌써 구청장이 된지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는? 지난해는 저의 삶에 있어서 최고의 해가 아닌가 싶다. 2000년도 노사모 활동을 시작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졌었고 2010년 박우섭 전 남구청장 비서를 시작으로 민주당 조직국장, 국회보좌관, 18대 문재인 대통령캠프 종합상황실 근무, 자치분권정책박람회 기획단장, 남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등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왔다. 행정은 거대한 담론이 아니다. 디테일한 각론이다. 그리고 구청장은 거대한 항공모함의 선장이다. 주민들의 동의와 청장의 의지가 같이 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가 있다. 앞으로도 항상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의 말씀을 무거운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구청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어느 정도 구 명칭 자리 잡았는지? 저는 먼저 우리 미추홀구 주민들의 위대함에 감사를 드리고 싶다. 구 명칭 변경은 전국 시·군·구 자치구 중 유일무이한 일이다. 하지만 골목골목 구석진 곳에...
![[인터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마부위침 자세로 경제 활성화에 총력”](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2/cats-36.jpg)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우리 경제는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분배 불균형으로 인한 가계소득 부진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새해에는 약속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운을 뗐다. 다음은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의 인터뷰 전문 민선 7기 최우선 해결 과제는? 민선 7기 구정이 지향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실현하는데 최우선 과제는 경제 활성화다. 지역경제 회복과 활기찬 경제도시 건설은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면서도, 이를 통해 포용 남구를 실현해 나가는데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경제 활성화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에너지 산업의 메카인 대촌동 일대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연결해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과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주도하고, 낙후된 송암 산업단지를 문화융합형 4차 산업혁명의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겠다. 대촌동 일대와 송암산단...
![[우리말] 신이라 불린 사나이](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신이라 불린 사나이 위 4개의 문장 중 맞는 문장은 절반이다. 유명 만화 제목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틀린 표현이다. '불리우다'는 '부르다'의 피동 '불리다'의 잘못된 표현이다. 그러므로 '불리는' 또는 '불린'이 되어야 올바른 표현이다.
![[우리말] 연도? 년도? 헷갈리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설립 년도/설립 연도, 시작 연도/시작 년도 같은 경우 '년도'와 '연도'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 정답은 설립 연도, 시작 연도다. 한글 맞춤법 제10항에 따라 '年'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한글 맞춤법 제10항에 따라 '연'으로 적으므로, '연도'로 쓰는 것이 바르다. 또한 '新女性, 空念佛, 男尊女卑'와 같이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는 뒷말의 첫소리가 'ㄴ'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신여성, 공염불, 남존여비'로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設立年度, 一次年度'는 각각 '設立+年度, 一次+年度'의 구조로 분석되는 합성어이기 때문에 '설립 연도, 일차 연도'로 적어야 옳으며, 한 단어가 아니므로 이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다만, 같은 '年度'라 하더라도 '新年+度, 舊年+度'와 같이 분석되는 합성어에 있어서는 '신년도, 구년도'로 적어야 한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년도로 쓰는 경우는 해를 뜻하는 말 뒤에 쓰인다. 예로 1...
![[기고문] 우리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아동학대 예방](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2/이상욱-과장-증명사진.jpg)
지난가을, 필자가 일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한 통의 전화가 왔다.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는 여성은 본인이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이며, 본인이 가르치는 아동 중 한 명이 학대를 받는 것 같다고 했다. 얘기를 들어보니 끔찍했다. 아이의 아빠는 아이를 때리고 나서, 본인은 죽어버릴 거라고 아이를 대상으로 협박을 한다는 이야기였다. 빨리 아이를 만나야 할 것 같아 학교로 출동했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는 잔뜩 겁을 먹어 움츠려 있었고, 상담원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아빠가 술에 취하면 구둣주걱으로 때려요. 심하면 칼을 들고 협박하기도 해요"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9살 아동이 겪기에는 너무 끔찍한 일이었고 재학대의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집에 돌려보낼 수 없다 판단되어 긴급하게 보호조치를 하였다. 선생님의 민감한 대처가 한 아이를 학대의 위험에서 막은 것이다.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아동학대특례법 시행 이후,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7년...
![[우리말] '올 해 추진 사업'은 틀렸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 올 해 추진 사업'이라고 썼다면 틀렸다. '올 해'는 '올해'로 붙여 쓰는 게 바른 표현이다. 그 예로 올해 말, 올해의 책 등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올 겨울' 역시 '올겨울'이라고 쓰는 게 바른 표현이다. 접두어 '올-' 뒤에 오는 계절을 의미하는 명사는 붙여 쓰는 게 원칙이다. '올겨울' 외에도 '올봄', '올여름', '올가을'이 맞다. 단, '곧 오게 될 봄'을 뜻하는 '곧 올 봄'은 띄어 써야 한다. 그러나 '곧 올봄이 끝난다.'처럼 쓰일 때는 되도록 '곧, 올봄이 끝난다.'처럼 써서 '곧'이 '올봄'을 수식하지 않음을 보여줘야 좋다. 추가로 지난해를 의미하는 '지난-' 뒤에 계절을 쓸 때도 '지난봄', '지난여름' 등처럼 붙여야 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인터뷰] 유기상 고창군수 "농생명 문화 살려 고창시대 만들 것"](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2/유기상-고창군수-집무실-인터뷰031-1.jpg)
민선 7기 유기상 고창군수가 취임직후 내건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파격적인 슬로건에 군민을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호응이 일었고,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유기상 고창군군수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농생명식품산업’과 품격 있는 ‘역사문화 관광’이라는 두 개의 큰 솥을 걸고 군불 지피기에 나섰다. 5년 연속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에 선정된 고창군의 지난 1년여간의 성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해 성과들에 대해 설명한다면? 새로운 고창의 역사를 써 달라는 군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이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했다. 임직후 새로운 고창, 신명나는 고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했다. 전문가 토론회, 정책포럼, 군민 토론회 등을 열고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이후 6개 분야 64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북 최초로 '핵심 전략사업 정책담당관제'를 도입했다. 또...
![[기고문] 난방기 화재예방법 꼭 알아두자!](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2/180903-인천송도소방서-‘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현지적응훈련-실시-2.jpg)
2018년 11월 24일. 전날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 퇴근하는 길에 첫눈이 내렸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첫눈의 기억은 희미하게 지나가고 눈발 또한 첫눈인가 싶을 정도의 아주 적은 양이 내리지만, 올해 첫눈은 대설에 가까울만큼 많이 내렸다. 첫눈의 소식과 함께 12월로 접어들어 기온은 급강하 하였고, 추워지는 날씨만큼 우리들의 전기 난방기구 사용은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난방기구의 사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화재발생의 위험성에 더 많이 노출될 것을 의미하겠지만, 다음과 같이 몇 가지의 작은 관심만 가진다면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는 크게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전기난로 사용 시 가연물에 근접배치하지 말고, 사람이 항상 있을 때에만 사용하도록 하자 지난 11월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종로 고시원 화재도 전열기에서 최초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발생 새벽 전열기를 켜두고 화장실에 다녀왔더니 불이 나 있었다고 투숙객이 진술한 ...
![[기고문] 장애아들을 둔 어느 엄마의 작은 소망](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7/07/거창군.jpg)
8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 거창읍의 한 마을을 찾았다. 우리가 방문한 집은 부부가 모두 지적장애이며 25살 난 아들은 뇌병변 1급 장애로 휠체어에 의지하여 겨우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였다. 마당과 집안에는 온갖 쓰레기가 쌓여 있고 방안의 도배와 장판은 언제 했는지 모를 정도이며, 부엌은 땔감으로 난방을 하는 재래식 아궁이에 벽과 천정은 시커멓게 낀 그을음으로 낮인데도 어두운 밤을 방불케 했다. 방은 전기장판이 보일러를 대신했고 대문 곁의 재래식 화장실은 장애를 가진 아들에겐 차라리 고난의 순례길 이었다. 그동안 복지업무를 맡으며 현장을 수없이 다녀봤지만 최악의 상태로 어떻게 하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내년도 ‘120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추천해서 집을 부수고 새로 짓는 게 나을까? 상의해보니 부모님과 얼마 전까지 함께 살아온 주택을 허물지 않으려는 부부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군다나 주택의 실제 소유자는 서울 사는 형수였...
![[인터뷰] 심민 임실군수 "전국이 주목하는 임실 되도록"](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2/스샷-12.jpg)
희망 넘치는 농촌정책과 어르신들을 위한 주민중심형 맞춤복지 확대, 임실N치즈 미래산업화, 찾아오는 교육정책, 반려동물 집적화 산업, 옥정호 중심의 생태관광벨트구축 등의 성공추진을 자신하고 있는 심민 임실군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민선7기에 대한 전반적인 총평 올해는 민선 7기가 새롭게 시작한 해다.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를 이어가는 해로서 연속성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민선 6기 정책으로 추진 중인 옥정호 관광 본격 개발과 성수산 명품관광지 조성 추진, 임실치즈 및 농식품 융복합화 산업화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하여, 일자리 중심의 탄탄한 지역경제의 기반의 다지고, 지속가능한 성장잠재력을 확충했다. 특히 올해는 굵직한 국가예산을 많이 확보한 해다.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파크 공원조성사업과 노후상수관망 정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반려동물 공공화장시설 등이 대표적이다.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4000억 원대 예산시대를 이뤘으며, 민선 6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