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하동의 봄은 매화, 벚꽃, 배꽃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풍경과 차향으로 깊어지는 5월, 그리고 레일바이크, 케이블카, 짚와이어 등 다양한 체험과 제철 음식으로 완성된다. 하동의 봄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몸으로 느끼고 입으로 맛보며 머무름을 통해 완성되는 '흐름'으로 기억된다.

가수 손빈아가 팬들과 함께 MBC플러스 팬덤 플랫폼 '셀럽챔프' 기부 캠페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받은 우승 기부금 200만 원을 고향인 하동군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영유아 가정의 생계비 및 양육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는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 심의,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감사 선출 등 주요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응급안전서비스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군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공직윤리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신규 공무원을 시작으로 직급·직무별 맞춤형 교육을 연중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하동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가족 맞춤주택'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동읍 비파리 일원에 지상 7층, 총 24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며,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 쌍계사 국립공원 주차장 유료화 전환에 따른 주민 및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의 중이며, 축제 기간 임시 주차장 확보 및 교통 관리 용역 시행 계획을 밝혔다.

하동군보건소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8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별천지하동 건강행복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 동아리 결성 및 운영, 어르신 건강 습관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마을 중심의 건강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하반기에는 걷기 지도자 30명을 추가 양성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동군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하동10경 디카시, 토지백일장, 캘리그라피 등 4개 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평사리문학대상과 하동10경 디카시는 8월 14일까지 접수하며, 토지백일장과 캘리그라피는 4월경 공모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이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거주 사실이 확인되는 무허가 건축물에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및 오염 문제 속에서 법적 보호가 미흡했던 무허가 건축물 거주 주민들의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재산세 납부 실적, 주거용 건축물 또는 농업용 비닐하우스 주거시설 거주 사실 확인, 주민등록 신고 및 사유지 문제 해결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 하동군은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 및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하동군이 운영 중인 재활용 도움센터가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함께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자원순환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 개시 이후 참여자 673명, 종이팩·폐건전지 3만 9517개 회수 등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이 정부 목표를 크게 웃돌았다. 현재 하동읍과 금남면에 설치된 센터는 분리배출 도우미 상주 및 보상형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올해도 운영 실적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옥종면 추가 설치를 시작으로 군 전역으로 확대하여 촘촘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악양면 하덕마을 주민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생필품, 농기구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었다. 악양면 역시 피해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하동지역자활센터가 2026년 자활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여자 70여 명에게 사업 지침 안내, 산업안전 및 법률 교육을 제공했다. 센터는 현재 9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