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최근 강남지역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조합장 비리 의혹이 줄을 잇는 가운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공지원에 나섰다. 재건축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조합 비리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구는 최근 동해종합기술공사(주)와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공공관리자 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는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구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5개월간 주민의견 수렴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서빙고동 241-21외 2필지에 위치한 신동아아파트는 지난 1985년 준공됐으며 지하1층, 지상 13층 규모로 15개동 1,32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주민 요청에 따라 재건축 안전진단을 실시, 안전등급 D급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는 올해 초 추진위원회 구성지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조사했으며 주민의견 제출건수 9...

공무원들이 우울하다. 법과 제도에 따라 열심히 일해도 ‘철밥통’ 소리 듣기 일쑤다. 끝없는 민원에 친절 행정도 쉬운 일이 아니다. 격무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례도 늘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오는 24일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컬러 테라피란 색채를 통해 심리를 진단,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 장소는 용산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이다. 대민접점 부서(동) 직원 100명이 참석한다. 각종 지도·단속, 인·허가, 공사 등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했다. 교육은 오전·오후로 나눠서 진행된다. 구청 직원들이 오전에, 동 직원들이 오후에 참여하며 강의식이 아닌 분임토의 방식으로 청렴·친절 의식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진행은 박성심 휴먼브랜드연구소 대표가 맡았다.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에너지 충천,...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복지의 패러다임이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바뀌었다. 하지만 일선 읍면동의 ‘복지깔대기’ 현상은 여전해서 담당 공무원의 현장 방문 빈도는 쉽사리 증가하지 못한다. 주말이나 야간에 발생하는 긴급 상황도 문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과 함께 취약계층을 돌본다는 취지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한다. 구는 관할 16개 동 중에서 특히 인구와 복지수요가 많은 7개동(후암동, 남영동, 청파동, 용문동, 한강로동, 한남동, 보광동)을 돌봄사업 지역으로 정했다. 모집인원은 동별 5명씩 모두 35명이다. 구는 오는 7월 시행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사업과 연계해 돌봄단이 빈곤위기가정을 발굴하는 각 동 복지플래너를 지원하고 현장방문 결과를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 돌봄단의 세부적인 역할은 위기가정 정기방문 및 안부확인, 사회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연계, 복...

2014년 개봉한 공상과학(SF) 영화 ‘인터스텔라’의 누적 관람객은 1,030만명이다. 국내에 ‘과학 대중화’를 야기했다는 평이다. 그 열기를 이어 대한민국이 과학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풍부한 인력과 시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미래 한국의 우주과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15회에 걸쳐 청소년 우주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행 장소는 용산전자상가 나진전자월드에 위치한 과학동아천문대다. 동아사이언스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도심 속 천문대로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공간은 물론 성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120명이다. 회차별 30명씩 모여 천문대 옥상에 설치된 천체 투영관과 관측관에서 태양과 천체를 관측한다. 김영진 천문대장, 김지현 우주과학교육 연구소장, 김동훈 천체사진작가 등이 함께해 학생들에게 자세한 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6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2017.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뛰어난 인물과 기업,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한국경영평가원 등이 주관한다. 용산구는 지역 균형개발, 빈부격차 해소, 미래교육 실현, 안전도시 구축 등 모든 행정 부문에서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다국적 문화가 혼재한 이태원에 세계음식거리, 베트남 퀴논길, 앤틱가구거리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매년 전 세계 관광객 100만명이 찾는 이태원지구촌축제를 개최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주력했다. 또 전자상가 일대를 첨단 IT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상가는 올해 초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서울시로부터 2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용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3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제3회 어르신의 날 행사를 연다. 구는 지역 내 효(孝) 의식을 함양하고 활기찬 노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의 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1만명이 자리한다. 구는 행사장 남쪽에 대형 무대와 전광판을 설치하고 그 앞으로 테이블 객석(1,728석)을 설치한다. 김연자, 태진아, 박애리, 고금성, 김성환 등 정상급 연예인들과 경기도립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의 흥을 돋운다. 어르신들은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설렁탕을 비롯해 각 동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동별 부스는 중앙 객석 좌우로 설치, 동선을 최소화했다. 구는 중앙 객석 뒤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여러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발마사지와 네일아트(자원봉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해방촌 도시재생’ 사업으로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국민통합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상생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대통령소속 자문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정책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지역, 계층,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과 공존을 실현한 전국 지자체와 민간단체를 발굴·시상해 오고 있다. 용산구는 지난달 해방촌 도시재생 사업을 2017년도 국민통합 우수사례로 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위원회는 최근 서면 심사를 통해 해당사업을 우수사례(총25건)의 하나로 최종 선정했다. 해방촌은 해방 이후 월남인이, 6~70년대에는 가난한 지방민이, 최근에는 외국인이 모여들면서 갈등과 반목이 만연했던 곳이다. 갈등은 주로 구성원 간 가치관과 문화 차이, 침체된 지역경제에서 비롯된다. 해방촌은 2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협소한 가로망과 주차장 문제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남산의 도시경관 보호를 위해 재개발과 같은 물리적 정비 사업은 시행이 어렵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